'박근혜 40억 비자금' 상납 경위 조사…'댓글사건 사법방해' 의혹도
"국정원 직원들, 최고의 전사들"…자살 사태 관련해 검찰 수사 비판
답변하는 남재준 전 원장(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남재준 전 국정원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특수활동비를 상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신분 조사를 받기 위해 8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조사실로 향하던 중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7.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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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동욱 이지헌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가정보원으로부터 40억원대 특수활동비를 상납받아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 등과 관련해 검찰이 8일 오후 남재준 전 국정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