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살다보니 이런일도 있군요.
게시물ID : freeboard_9948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른남자
추천 : 7
조회수 : 18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7/19 21:45:25
옵션
  • 창작글
좀전까지 낮잠자다가 방금 기상했습니다.

일어난 이유가 잠을 다자서도 아니고 화장실도 아니라
이상한 냄새에 의한것이였습니다.

이 냄새는 마치 부탄가스 같은 냄새였습니다.

잠자기전 달걀 프라이를 하고 밥과 먹었기에 가스가 제대로 안잠긴줄 알고 놀래 급히 가스를 확인했으나 거실에서는 냄새가 거의 나지 않더군요.

이상한 느낌에 갸우뚱 하며 화장실에서 나는 냄새인거 싶어 갔더니 비누와 샴푸냄새만 날 뿐 큰 문제가 아니였습니다.

방에 다시 들어와보니 냄새가 사라져있어서 그저 후각미스인가 싶어 다시 잠에 들기위해 침대에 누웠고 눈을 붙이며 방귀를 한번 뀌었더니



와.. 냄새 주범이 저였습니다.

살다살다 제 방귀냄새에 놀래 깨는 경우는 처음이였습니다.

어제 고구마 그라탕을 해먹은게 주범인것 같습니다.

와.. 정말 제 냄새지만 제가 제 방문을 닫고 피신 했습니다. ㄷㄷ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