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해군 지원하고 10월에 면접을 보고 1월초에 입대해서 3월에 제대하면 바로 복학해서 공부에 전념하겠다는 계획이..
어제 면접보러 병무청에 갔더니 9월에 지원했으면 9월에 면접을 봤어야한다는군요.. 9월26일을 10월26일로 착각하고 한달뒤에 면접을 보러 갔으니.. 어머니껜 면접관이 절 안 좋게 봐서 떨어진거 같다고 대충 얼버무렸는데.. 하.. 제 자신이 너무 등신같아서 욕만 나오네요.. 어디가 하소연할때도 없고.. 하루에 담배 다섯개피만 피겠다고 결심했는데 담배만 입에 물게 되네요.. 육군 지원하면 3월안에 입대는 될 것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