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남성입니다 현재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2년 사귀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 서로의미래 와 결혼시기를 의논하는중에 모아논돈이 얼마나 있는지 나왔는데 전 한 3000만원에 1억 적금 2년 반남은거 있다고 했습니다 그라니까 그냥 아무말없이 껴안내요 ㅠ? 이거 무슨의미이죠?? 제가 어렸을때부터 고아인지라 미친듯이 돈만벌고 지금도 고졸에 공돌이 나 하고있는놈입니다 . 여자친구는 그냥 모회사에 경리직으로있구요 항상 제가 너무 못난지라 여자친구한테 미안하고요 이안기는 모습이 저랑결혼하기싫은건가요 ㅠ 전 여자친구없으면 못살것같습니다 아 그리고 여자친구는 천오백정도 모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