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을이 있어요. 사람들이 전부 농사 지어먹고 사는 그런 마을이에요.
약도 적당히 쳐가면서 예전처럼 벌레때문에 굶어죽진 않아요.
그런데 마을의 한 가구A 에서 뭔가 정보를 입수합니다.
약 안친 작물이 몸에 좋답니다. 벌레가 좀 먹어도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거랍니다.
그럴싸하다고 생각한 그 집에선 대책없이 그래 옛날엔 다 농약 없지 농사 지어먹고 살았지! 하면서 작물의 힘을 믿고 약을 안치기 시작합니다.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주변 농가 동의없이 무농약 농법 시작 했다간 동네사람들이 다 불질르러 올겁니다.
병충해가 혼자 곱게 그 약 안친데만 파먹을리가 없잖아요.
요 며칠동안 과게에서 시험, 과제글로도 피곤했는데 백신글 보느라 답답해 미치는줄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