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994984 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2doY
추천 : 0
조회수 : 493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4/02/07 21:27:06
제가 남자한테 많이 데여봐서 이성을 대할 때 좀 조심스럽거든요 제가 경계해야하는건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닌건지 판단좀 부탁드립니다 올해 광역시로 대학을 가는데요 중학교때부터 알고 있었고 한달에 한두번은 연락하고 지내는 오빠가 그 근처에 살아서 입학하면 만나기로 했습니다 밥사준다고 제가 생각하는 그 오빠는 대학생활 열심히하고 바르고 조금 여성스러운? 성격에다 인간관계 좋은 사람인데요 학생때는 몰랐는데 20살 되자마자 연락이 자주오더라구요 그래서 오늘도 카톡을 했는데 당시는 몰랐는데 카톡을 주욱 훑어보니까 갑자기 경계를 하게 되더라구요.. 요새 옷사고 그러지? -네 ㅎㅎ 원피스 위주로 사요 그런거 입은 니가 상상이안돼 ㅋㅋ -ㅋㅋㅋㅋ제가뭐어때서요 원피스입고 찍은 사진 있음 보내봐 이거랑 너자취해? -아뇨 ㅎㅎ 기숙사들어가요 기숙사 규칙같은거 있어? -12시까지 들어가면 돼요 ㅎㅎ 아진짜? ㅋㅋ 그럼 내가 니 입학하면 밥사줄테니까 맛있는거알아와 이건데요. 오빠가 혹시 음흉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건 아닐까?! 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가 오버하는 것 같기도한데 요새 우리학교 애들이 20살되자마자 창녀촌가고 자는거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고 그래서... ㅜ.ㅜ.. 저도 이제 스무살이니까 더이상은 안전하지만은 않은 나이이니까요 그냥 하는 말인가요? 아니면 경계를 해야되나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