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좀 썩 좋은 내용은 아닐듯해서 미리 죄송합니다. 전 뭐 어리다면 어리고 아닌거면 또 아닌 스물다섯이에요. 나이가 어쩌고 저쩌고 그런 소리는 별로 듣기싫어서 미리 밝혀둘게요. < 응?
이미 좀 묻힌 얘길 가지고 왜 또 끄집어내냐 이러면 할말없는데 물론 당사자는 별 신경 안쓰지만 괜히 내가 좀 승질이 뻗쳐서요. 웃긴다고 해야되나 물론 제가 성격이 썩 고분고분 착한 아가씨는 아니에요, 네 저 승질 나쁨여 ㅇㅇ 인정 ㅇㅋ 콜
이 글을 왜 쓰게됐냐면, 던파 내려놓고 던게 슬슬 살피다가 지금까지 뭐라고 써재껴놨나, 제글, 의외님글, 기타등등 여러가지 보는도중에 댓글이 주룩 늘어난걸 봤거든요 ㅇㅇ 거기서 욱했어좀 .
어떤 분 글에 의외로잘함님이 댓글을 달았잖아요, 그게 좀 기분이 상하셨던거 같더라구요? 저나 본인이나 별로 그런거에 신경안써서 좀 댓글이 무신경했나봐요. 일단 그건 죄송하다고 제가 답글을 달아드렸던걸로 알구요. 난 그냥 그게 그렇게 끝날줄 알았는데,
'당사자가해명을해야지지인이..'
이러셨더라구요, 그런말 나올까봐 미리 답글 앞머리부분에 제가 괜히 나서는거같기도 하다 라는 느낌의(?) 글을 좀 써놨던걸로 기억합니다. 찝찝하기도했구요.
근데 아니나다를까 나오더라구요. 해명을하라던데, 뭘 해명을 해야되나요.
우리가 사기를쳤나요, 뭐 진짜 어떤분 말씀처럼 ' 너넨 아닥 ㅇㅇ' 이랬나요 뭐야 도대체 아직도 모르겠음.
추잡하다? 니편 다 도망간다? 하소연하면 사과할줄알았다? 상종할가치가없다? 저야 뭐 솔직히 상황이 웃겼으니깤ㅋ 웃고 말았는데, 좀 아닌거같네요.
편갈라 싸우자고 글올린것도 아니고, 내편들어줘요 징징징 하고싶지도않고.
님은 좋으시겠어요, 님 편 많던데- 뭐더라, 의외아저씨 득템샷에 똑같이 달아주는분도 계시던데욬ㅋㅋ (아나 그분은 웃김 센스쟁이) '뭘 이런걸다' << 이 한마디가 이렇게 커질줄도 몰랐고 본인은 저만큼 신경도 안쓰고있구요. 그냥 저혼자 열폭염 이제 까려면 저를 까주세요. 내가 승질뻗친다니까요.
물론 저도 오유 나름 오래 즐겨왔고 (비록눈팅이지만?) 자주찾지만, 다른 커뮤니티를 염두해봤을때, 이렇게까지 민감한 반응은 생각도 못했네요 ㅎㅎ 물론 다른커뮤니티를 잘 아는건 아닌데 이래저래 훑어보면 그렇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