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고게를 보다보면 화가나는 댓글들이 요즘 많은 것 같아요.
게시물ID : gomin_14153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아슈밍
추천 : 11/4
조회수 : 561회
댓글수 : 28개
등록시간 : 2015/04/24 04:52:33
익명으로 할 필요성이 없을 것 같아 공개적으로 씁니다.
저는 베오베랑 고게, 애게를 많이 찾아오는데요.
특히 고게를 들어오면 익명으로 위로답글을 종종 쓰고는 합니다. 
베오베에 올라온 글들도 그렇구요.
그런데 요즘따라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댓글들이 많아지는 것 같아서 씁쓸하네요.
고게에 글을 올리는 사람의 입장에서 얼마나 답답하고 힘들었으면 생판 모르는 남들에게 
인터넷으로 속풀이를 하고 싶었을지 조금만 생각해보면 느껴질텐데..
굳이 작성자들을 비난하고 본인은 안그렇다느니 하는 도움안되는 답글들..
물론 아닌 답글도 많다는 것 알고 있습니다. 저도 그래서 아직 오유를 하고 있고, 참 좋아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댓글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 같아서 솔직히 화가나네요.
작성자들을 두 번 상처입히는 댓글들 보면 본인들 힘들때 직접 찾아가서 똑같이 얘기해주고 싶을 정도에요.
잘못된 거 잘못되었다고 얘기하는 건 괜찮지만, 너무 힘들어 위로한마디 받고 싶어 쓴 글에 그렇게까지 적어야 하는건지 참 답답합니다..
이제껏 무시하고 있다가 베오베에 간 아기엄마께서 쓰신 고민글 댓글을 보고 화가 빵 터졌네요.

제 글을 읽고 그렇지 않으신 분들이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다만 저는 고게에 댓글을 달 때 조금만 생각을 하고 달자는 취지로 말씀드린건데 조금 과격하게 표현된 부분도 있습니다.

결론은 고게에서 반대를 많이 받으셨다면 왜 댓글이 산으로 보내졌는지 고민을 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폰으로 쓴거라 오타가 있거나 문맥이 매끄럽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 양해 부탁드립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