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장 공모가 진행 중인 서울보증보험이 '낙하산 아닌' 낙하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현재까지 약 10명의 지원자가 몰린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이 서울보증보험 현직 임원이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대학 동문(同門)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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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과 개인적 친분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경희대 법대 동문이라는 점 때문에 유력 후보로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전무는 29년 전 서울보증보험에 입사해 전무 자리까지 올랐습니다. 현재는 공석(空席)인 사장직을 대행하고 있습니다. 만약 사장에 선출되면 창사 이래 최초로 내부 출신이 승진을 통해 사장이 되는 사례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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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사다리 타고 올라왔더니, 낙하산이라고 하는거 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