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오늘자 뉴스공장 김어준생각 널리 전파해요
게시물ID : sisa_9950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ctjun
추천 : 35
조회수 : 2102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7/11/09 12:32:00
변창훈검사 자살 이후 역시나 기레기들로부터 쏟아지는
악질적인 프레임 무지 열받는데
오늘 뉴스공장 김어준생각이 아주 정확하고 명료하게 정리를 해주네요 속이 다 시원할 정도!
여기저기 널리 전파해서 알려보아요 우리~


국정원 댓글수사를 방해하기 위해 가짜사무실, 가짜서류를 만들어낸 국정원 사법방해사건.
이 사건으로 인한 변창훈 검사에 대한 죽음에 대해 최근 일부 매체에서 윤석렬 지검장의 책임을 거론합니다.
검찰 내부에서 업무 수행중 발생한 일인데 지나치게 압박해 검사로서 마지막 자존심을 뭉갰다 하는 식입니다.
장례식장에 조문간 문무일 검찰총장에게 한 검사가 너희들이 죽였다고 고함을 질렀다며 검찰 내부의 불만을 보도하기도 합니다.
이게 보수 매체의 과장이 아니라면, 그런 분위기가 실제 검찰 내부에 있다면, 그런 사람들이야말로 그 죽음의 책임을 나눠가져야할 자들입니다.
검찰 자신의 고유 업무인 수사와 재판을 국정원이 방해하라고 검사들에게 시킨 공작사건입니다.
자존심을 운운할거면 검사에게 자신의 친정인 검찰을 속이라고 지시한 국정원을 거론해야죠.
국정원이 검찰을 병신으로 본거 아닙니까?
어떻게 국정원을 규탄하고 국정원의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고 하지 않고,
그런 일이 다시는 없도록 사건의 진상을 철저하게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하겠다는 검찰 자신을 탓하고 앉아있습니까?
못나고 비겁하게.
검찰은 자존심도 없습니까?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