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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995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푸킹
추천 : 2
조회수 : 27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5/06/26 01:04:39
<우리학교를 떠들썩 하게했던 중 3때 어느 선생님의 일기.>
아침부터 딸과 한바탕하였다.
수현이가 오늘 현장학습을간다고 하길래
나는 바지를 입으라고 했다. (밭에가서 무를 뽑는다고 했더라.)
그런데 수현이는 바지를 안입는다며
땡깡을 부리기 시작했다. 서서히 화가 치밀어 올랐다.
그러고 너무 슬펐다.
나는 울면서 내 딸에게 말했다.
"너!! 여자가 바지를 입기위해 100년간 투쟁해 왔는데도 바지를 안입는다고!
왜 안입어!! 넌 여자로써의 가치가 없어!"
후.. 결국 내 딸이 바지를 입고 나갔다 정말 다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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