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첫날 글을 남기고..시간이 많이 지났네요..
그동안 나아진게 없어서..
글을 남기지못했습니다..
글을 남기기전 전에 올렸던 글을 읽어보았는데..
세월호관련 얘기도 했네요...
얼마전 세월호 1년이 지났기도했고..
아직까지 해결되지않은걸보면..안타깝기도합니다...
처음 접했을때는 사고인가싶었는데...아직까지 마무리짓지못하는걸보면..
뭔가 더있다고 생각하는게 맞을듯합니다..
호미로 막을걸 가래로 막는거보면...참 우리나라엔 머리좋은 사람만 있는건 아닌거같아요..
그러니 나같은 사람이 세상을 행복하게 바꾼다고 하는거겠죠..그러고 보니 이제 확실해지네요..
난 왜 내가하는 생각을 아무도 하지않을까 정말 궁금했거든요..
참 여러분에게 제 근황을 말해주고싶어요..
예전에 올린글에 친구한명있죠? 그친구에게 만들어준 핸드폰 요금을 내지못해..
50만원에 압류가 될지모르겠네요..
이렇게 아무렇지않은듯 얘기하는 이유는 단지 전에 한번 겪은 일이기떄문인지도모르겠네요..
사실 아무렇지않은 건아닙니다.. 아침마다 누가 문두드리면..겁먹고 깨어있기도 하니까요..
친구가 그러더군요..
5월며칠쯤 해결될것같다고..
그래서 저는 카톡으로 이렇게 말했습니다(아직 안읽었드라구요)
그전에 내가 경마로 천만원을 만들면...너와 연을 끊겠다고 말이죠..
그래요..전 사실 경마를 합니다..
그리고 천만원 만드는 방법도 이미 알고요...물론 알게된지 아니 깨닫게된지라고 말해야겠죠..
한달정도 밖에는 안됐구요..
전 엄마한테도 경마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만큼 떳떳하기때문이죠..
전 세상을 바꾸기위해서는 작게 20억정도가 들거라고 책정하고있습니다..
경마로 만들수있는 금액은 아니죠..
단지 경마는 찌질하게 살지않을수있는 방법중에 하나일뿐입니다..
작은돈으로 목돈을 만들수있는방법은 경마밖에는 없어요..
그렇지만 전 친구한테도 엄마한테도 설득하지못하고있어요..
그친구가 하는말은 난 무엇이든 믿어주는데...
엄마가 하는 말은 난 무조건 신뢰하는데..
왜 내가하는말은 믿어주지않는건데요...
제가 머지않아 천만원을 만들면..
친구와 엄마와는 연을 끊을겁니다..
눈앞에 천만원을 들고가 보여줘야....믿을거라면...그게 남하고 다를게 뭐랍니까..
여러분에게 묻고싶네요..
오랜시간 세상을 행복하게 만들거라고 여러분에 게 말해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말하고싶지않은 경마얘길 했는데..
어떤가요.. 제가 달라보이십니까?
세상을 행복하게 만들겠다고 하는 저는
여러분과 똑같이 힘들게 사는 사람일뿐입니다..
여러분보다 나쁘면 나빴지 나은 입장은 아니에요..
여러분과 제가 다른점은..
세상을 행복하게 바꾸는 방법을 아는것 그 차이겠죠..
천만원 만들고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