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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꿈이 공포...영화한편을 꾼거같아요..
게시물ID : panic_791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adyGray★
추천 : 4/4
조회수 : 114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4/24 11:43:13
그낭 편하게 음슴체로 씁니다ㅜㅜ
깨어난 지금도 너무 찝찝하고 슬프기도하고 무섭네요...
어느 건물 벽 안에서 외계생물이 인간복제를 연구해서 인간인 주연들이 쌍둥이가 되는 복제SF영화를 본친구3명(ABC)이 있었는데
학교였나...학교 기숙사쪽에서 그거랑 비슷한 벽을발견함.
그방쓰는친구(D)도거기서 소리난다고 히스테리부리고..
그래서 영화봤던 애들이랑 그방 벽 허물어서 들어가보는데 이상한 수식이 써 있는 종이들이 막널려있음.
영화본친구들은 여기가그 배경아냐? 하고 히히덕거리고 난무서워서가만히 있었음.
근데 A가 겁나 천재인데 그종이를뚫어져라보더니 운다고 종이를 가지고나옴.
거의 4일을 학교도안오고 있던 A가 D랑 학교에 나오는데 A랑 D가 두명됨.... 똑같은모습으로 4명이되서왔음..
A,A' D,D' 이런 느낌으로...
그러면서 복제가된 사람 눈을보면 복제가되서 각자의 몸에서 그런게 나온대....
그리고 초능력이 생긴다고...
근데 난 그 내몸에서 나온다는 말 자체도 무서워서 피하게 됨..
근데 그다음날 BC가 4명되서오고...
막 눈마주치려고 얘기하고말거는데 그냥 시선을 아래놓고 말하고 도망치고그랬음.
우리 집이 14층인데 우리집놀러온 사촌동생도 걔네한테 걸려서 두명되고ㅜㅜ...
옥상에서 베란다타고내려오는 BC실루엣이 무서웠음..
A는 현관문앞에서 문안열린다고 그냥 똑똑했는데 문잠긴게다풀렸고..
매일같이 찾아오고 숨고 하는 상황이었음.
그런상태에서 복제된애들도 원래애들도 공부를다잘하게되고 어른들한테 눈보지말라고 애원하고다녔는데도 농담으로받아들임.
물론 엄마아빠는 믿어주고 매사에 신중하게 시선을피하심..ㅜㅜ
얼마나 전염이된지도모르는 상태에서, 만나던 사람한테 카톡왔는데
모르는 사람이랑 눈마주치고얘기하고나서 이상하게 사타구니가가려워서 집에와서보니까 애기모양으로 부풀었다고
실시간사진을....
사진은
사타구니에 애기모양
점점더커지면서 부푸는 사진
사람형상이 다되서 살짝떨어지는사진
그냥 갓난아기 사진
이렇게 오더니 이거 무서운데죽여야하나? 하더니 이거 되게 빨리큰다고하면서
5살,15살 이렇게보이는 사진도오고
순식간에 자기랑같아졌다고 문자오고 소식이 없어짐.
복제된애들은 사람이 가장 귀찮았던걸 하는지, 공부싫었던 본체애들은 놀고, 복제품들이 공부하러다니고
회사도 복제품들이 다님..그래서 원래애들도 공부를 잘하게된거처럼 보인거였음.
근데 우리가족만 걔네가 무섭고 이상한존재가되듯이 하나둘씩 그생활이 편하다고 홍보도 됨.
이모나,고모부같은 친척들, 타인들까지 다들 자기 복제품이 태어나는사진을 인증이라고 SNS에올리고..
알고보니까 여자는 2시간 임신으로 복제되는 시스템, 남자는 사타구니가부풀어서 복제되는 시스템...(제우스가 허벅다리에 애기를 넣는 내용이 생각나더라니,..)
그상황에서 친구라는애들은 계속 찾아와서 압박을하고...
엄마는 너무충격이신지..자살하심......
엄마 돌아가시고 아빠도 지탱할무언가가없다..하시고 행방불명되고
막내동생은 편하대잖아 하고 복제인간하고어울리다가 복제품만들어서 집나가고 둘째는 히키코모리되고 나는 친구들하고 그런영화를 보는게아니었다고 자책하고...
학교를 가도 복제품이 97퍼센트, 회사를 가도 92퍼센트.
눈만 제대로 안보고 조심하면된다는 말도 소문이나서 진짜인간들은 안대같은거로 가리고다니고..
그러다가 둘째도 정신을 놔버리고..
나는 행방불명된 아빠찾다가 아빠도 복제품된거 소식듣고 둘째죽이고 여기가 지옥이라고 유서쓰고 동반자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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