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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넷째주 자동차 기사 스크랩 (벨로스터 시승기. 유로 6 등)
게시물ID : car_624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aypoly
추천 : 1
조회수 : 132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4/24 12:07:11
안녕하세요~ 저번주에 이어 이번에도 국내외 자동차 매체의 기사를 선별하여 

차게 여러분과 의견을 나누고자 기사 스크랩을 올려봅니다. 

본 게시물에서는 기사내용을 간략히 요약하기만 했고, 보다 상세한 내용은 본 기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1. 유로 6에 관한 '오토뷰' 의 보다 상세한 기사


201504231152000_article.jpg

http://www.autoview.co.kr/content/article.asp?num_code=55342&news_section=news&pageshow=1


 올해 9월부터 국내에 유로 6 배출가스 규제가 일괄적으로 자동차에 적용됩니다. 
이에 맞춰 국내에서 판매되는 디젤 자동차에게도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특히 기존에 판매되고 있던 디젤차량들은 단종이냐, 개량이냐의 여부를 두고 자동차 업계의 고민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기사 내에서 거론된 현재 판매되고 있는 차량 중에 아직 유로 6를 달성하지 않은 차량들과 앞으로의 전망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르노삼성의 디젤 라인업 - SM5, QM3는 개량된 1.6 디젤엔진을 적용할 예정
쉐보레의 디젤 라인업 - 말리부, 올란도, 크루즈, 캡티바 등. 트랙스는 디젤 버젼 출시가 유로6 디젤 적용으로 인해 늦춰짐.
현대, 기아 - 모하비와 베라크루즈, 베라크루즈는 단종, 모하비는 아직 미정
쌍용차 - 2.0 디젤엔진 중 181마력 버젼의 단종, 이후 티볼리 전용 1.6 디젤과 배기량을 늘린 2.2 디젤엔진 적용 예정
수입차 - 대부분의 브랜드가 우선 유로5 재고를 덜어내고 유로 6 적용 차량을 들여올 예정


다만, 규제 강화로 인한 가격 상승은 고스란히 소비자들에게 전가될 예정이기 때문에 끊임없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환경을 위한 부담이냐, 아니면 성능과 가성비를 택할 것인가? 소비자로서는 고민이 될 수 밖에 없는 부분입니다.
한편으로는 가솔린 위주의 라인업을 갖춘 일본차에겐 경쟁모델들의 가격 상승으로 인한 반사이익을 기대하고 있다고도 합니다.


2. '모터그래프' 의 따끈따끈한 벨로스터 DCT 시승기

http://www.motorgraph.com/news/articleView.html?idxno=6507

 할말 다하는 국내 자동차 매체로 명성 높은(?) 모터그래프가 오늘 따끈따끈한 현대 벨로스터 DCT 시승기를 업로드 하였습니다.
이미 이름마저 희미해진 PYL의 대표차량인 벨로스터는 과거 1.6 터보와 현대차 최초로 6단 DCT 를 탑재하였습니다.
그리고 올해 새로운 7단 DCT 가 적용되면서 퍼포먼스 향상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었습니다.

시승 후 평가를 요약하자면 대체적으로 만족스럽다 입니다만, 여전히 고질적인 문제인 핸들링과 브레이크에서는 불만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된 기사 본문을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3. '로이터 통신'의 현대차 생산직 임금 문제에 관한 기사.

r.jpg



http://www.reuters.com/article/2015/04/16/us-hyundai-motor-pay-idUSKBN0N72NN20150416

 외신 매체 중 '로이터 통신'은 매일 세계 자동차 시장에 대한 최신 트렌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기사는 매년 현대차의 속을 끓게하는 생산직 임금문제를 다루고 있어서 가져와 보았습니다.


기사 내용을 요약하자면, 

현재 현대차는 기존 연공 서열에 묶인 임금 책정을 개선하려고 하고 있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빨리 고령화가 진행되는 한국에서 이러한 연공 서열 임금제는 기업의 입장에서 부담을 가질 수 밖에 없다.
만약 현대차가 성과에 따른 임금 책정으로 변경한다면, 다른 회사들도 이러한 움직임에 동참할 것이다.

윤갑한 현대자동차 사장은 "임금부담으로 인해 앞으로 국내에서 더 이상의 생산량 증대가 힘들다." 고 토로했다.
실제로 1996년 이후 현대 기아차는 국내에서 더이상 공장을 건설하지 않고 있다.

현대차 대변인은 국내의 생산직들은 미국을 비롯하여 현대차의 생산 거점 중에 가장 높은 임금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의 다이와 증권이 분석한 2012년 당시 현대차의 국내 공장 시간당 노동 비용은 $23 달러이고, 이는 중국 $7.5, 미국 $21 보다 높은 수치이다.
또한 현대의 국내 7개 공장은 글로벌 생산량의 약 40%를 감당하고 있으며 생산직의 평균 연령은 45.5살이다. 


 반면 노조는 임금협상에서 "회사가 기본 임금에서 정규 상여금을 포함해야 한다." 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또 인터뷰에 응한 한 생산직 근무자는 "오랫동안 일한 직원은 그만큼 오랜 기간동안 회사에 헌신해 왔다." 며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현재 현대차의 임금협상은 예년과 다름없이 양측이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습니다.
희박한 희망사항이지만, 올해에는 부디 양측의 요구가 잘 정리되어서 큰 사건 없이 무사히 넘어갔으면 합니다. 

이상으로 4월 넷째주 기사 스크랩을 마치겠습니다. 다들 맛점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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