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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때 똥싼 사건2
게시물ID : humorbest_99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럭키맨
추천 : 30
조회수 : 2056회
댓글수 : 1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3/08/15 14:22:35
원본글 작성시간 :
 6학년때이다 이런저런 사정으로인하여 난 초등학교를 지하철을 타고 
 다녔었다 거리는 12정거장이었다 ㅠㅣ곤해서인지는 몰라도 그땐 
 장이 별로 좋지않았다 덕분에 떵을누다가 지각을 많이했다
 지하철에서 통증이 찾아오면 몰라도 바깥에서 찾아오는건 너무위험하다
 근처에 화장실이 별로 없기때문이다....우리나라 건물들이 화장실문을 
 개방하고 다녔으면 좋겠다 아무튼 학교를 전방 1~200미터 암둔 학원건물이  
 있었다 그곳은 내가 덩들에게 테러를 당한뒤 뒷수습을 하였던 곳이기도
 했다 지하철을 타고 또한번 마을버스를 갈아타야 하는데  버스안에서 
 놈들이 발광하기 시작했다 `젠장` 한참 욕을 사용하기 시작했던 때였다
 식은땀이 줄줄흐르고 점점 초조해지기 시작했다 빨리 내리고 싶었다 
 한정거장을 더가야하는데도 난 내렸다 싸기 일보 직전이었다 난 얼른 
 학원건물로 뛰어들었다 항문이 또 넘들의 저항을 막지못하였다 
 약간 삐죽 튀어 나오는 느낌이 들었다 난 재빨리 바지를 벋고 변기위에 앉았다
 이미...때는 늦었었다 1넘이 내팬티위에서 내게 인사를 하고 있었다 
 난 그넘을 두루마리로 말아서 익사시켰다 화장실에서 10분간 뒷수습을 하고
 난 학교로 갔다 똥이 약간 묻어있어 찝찝하였지만 아예싸진 않았었기에
 그럭저럭 견딜만 했다 하지만 학교에서 수영장을 가는날이었기에 
 애들이 볼까봐 두려웠다 탈의실에서 난 구석탱이에서 쓸쓸히 옷을갈아입었다
 시간은 흘러 가을이 찿아왔다 평화롭던 내일상생활에 또한번 어둠이 찿아왔다
 난 멜빵바지를 입고 등교를 하였다 또 버스안에서 이 잡것들이 테러준비를 
 행하고 있었다 지난번과 같이 1정거장 덜내려서 학원건물로 뛰었다 신호등 
 기다리는 시간이 1시간 같아고 한걸음 뗄때마다 10분씩 시간이 흐르는 것 
 같았다 `계단만 오르면 화장실이다 항문아 힘내` 20초후 항문은 내말을 씹은
 채 넘들의 테러공격을 도와주고 있었다 이번엔 아예싸버렸다 ........
 화장실에 앉아 눈물을 머금고 놈들을 익사시키고 팬티는 버려버렸다 
 그리고 변기에 앉아 나의 신세타령을 했다 미생물인 똥과 배한테 
 욕지거리를 퍼부었다 그리고 나자신도 싫어졌다 13살이나 쳐먹고 바지에
 똥이나 싸고 자빠졌으니........ 그날 난 노팬티로 학교생활을 해야했다
 멜빨바지라서 조심스럽게 행동해야했다 집에 가고싶은마음이 굴뚝같았다
 다행히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고 또 엄마한테 팬티에 빵꾸나서 버렸다고
 구라를 쳤다 ...내나이 17세 이젠 이런일은 없었으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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