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예전에는 홀백토소 홀백토소 해서

토네가 귀족인줄 아는데,

손보다는 상황판단에 문제가 있으면 파티를 최고로 헬로 만드는 것도 토네입니다.

홀리야 못해도 보징이랑 영축 스킹 지축 빛복만 돌려주면 도움은 되고,
비록 슬힐 중첩 모른다 할지라도,
비록 승창으로 몰이나 홀딩 못하고 
디플도 안쓸지라도.

백화야 못해도 카활만 돌리고
노무큐에서 무큐만 안쓰고 
넨가드만 제떄 써줘도 되고

그러는데.

다들 토네가 있으면 토네 움직이는거 따라가면서 딜을 하기 때문에 토네가 문제가 있으면 그팟은 그냥 헬입니다.

구이계에서 토네 받으려면 몇가지 확인해야할 상황이 있어요.

1. 신이계 템만 대충 주워먹고 항마 된다고 들어오는가?
2. 구이계 템으로 항마가 맞춰졌지만 전부 자기직업템인가?
3. 자기 직업템이지만 신속의 수싸 이런식의 잉여템인가?
4. 백투 3셋은 됬는가? 혹은 그게 아닐경우 뭔가의 컨셉을 갖고 템을 맞추고 있다는 특징이 보이는가?
5. 백투 3셋일 경우도 퀘스트로 주는 2부위에 운좋게 어깨나 벨트 줏어먹은 3셋인가?
이경우 확인 방법은 다른 부위 템을 봤을때 자기직업의 잉여템인가?


구이계는 템이 아무리 나뻐도 일단 경험이 모든걸 커버해주는 곳이고 
토네는 경험이 있다고 판단할 만한 템 세팅이 아니면 일단 컨이 안된다고 보고 안받는게 안전합니다.

전 그래서 구이계 홀백토소가 짱먹던 시절에도 토네 빼야하는게 맞지 않냐고 생각했었고요
홀백토소에서 토네가 들어갈정도의 사람 손가락과 판단력이면
뭘해도 귀족급의 역할 하니까요.

토네는 직업이 귀족이 아니라 플레아하는 사람이 귀족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