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예결위에서 박범계 의원은 한승희 국세청장에게
국세청의 태광실업 세무조사, DAS의 주인, BBK 수사에 대해 질의했습니다.
노무현 때문에 판사 그만두고 정치로 뛰어든 박범계 의원 입에서
오래간만에 노무현이라는 이름을 들었습니다.
이명박도 자기가 휘둘렀던 국세청이라는 칼이 상대에게 넘어가 있는 걸 보면 암담하겠지요.
이명박 수사가 아주 느렸으면 좋겠습니다.
이명박 주위에 도구로 쓰인 사람들,
가족들 부터 하나하나 잡아서
철저히 고립된 상태에서 자기 죄를 회상할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반성은 안할테니 그저 회상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