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존파 사망: 1995년 11월 2일(이경숙 제외) 사인: 사형(이경숙 제외) 희생자 수: 5 범죄 특성: 납치 살해 동기: 사회에 대한 불만 범행 국가: 대한민국 범행 기간: 1993년 7월 - 1994년 9월 21일 체포: 1994년 9월 21일 처벌: 사형(이경숙 제외), 단 이경숙은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
지존파 사건(至尊派 事件)은 1993년 7월부터 1994년 9월까지
김기환(당시 26세) 등 지존파 일당 7명이 5명을 연쇄 살인한 사건이다.
지존파, 즉 마스칸의 조직원들은 대부분 교육 수준이 낮았고, 노동 현장을 전전하다가 살인 계획을 세워 의기투합하였다.
이들의 진술에 의하면 이들은 야타족과 부유 계층들을 매우 증오하였고, 야타족과 부유층들을 대상으로 살인을 계획하였다고 한다.
(실질적으로 현대 백화점 고객명단을 살인 명단으로 썼다고하네요)
지존파의 강령
1. 우리는 부자를 증오한다.
2. 각자 10억을 모을때까지 범행은 계속 된다.
3. 배반자는 처형한다.
4. 여자는 어머니도 믿지 마라
사건의 결과
1993년 4월 김기환은 강동은, 김현양, 송봉우, 강문섭, 백병옥 등을 포섭하여
'지존파'라는 조직을 조직하고 현대백화점 고객명단을 입수하여 범행대상으로 삼았다.
1993년 살인 예행연습을 하기위해 7월 길가던 한 20대 여인을 윤간한 뒤 목졸라 살해했다.
그 해 8월에는 조직을 이탈한 송봉우를 살해했다. 1994년 9월 8일 이종원과 그의 애인인 이 모(당시 27세)여인을 납치하여
이종원을 9월 10일 살해하였고, 사흘 후 중소기업의 기업가였던 소윤오 부부를 납치하여 돈을 갈취한 후 9월 15일에 살해했다.
그 후 두목 김기환이 납치해 온 한 여성의 처분을 두고 조 직원 내에서 내분이 일어났고,
이 틈을 타 극적으로 탈출한 한 여성이 경찰에 신고함으로써 지존파 6명 전원이 1994년 9월 21일에 체포되면서 일단락되었다.
지존파 일당이 검거된 일을 국가 기록원에서는 다음과 같이 표기하고 있다.
이 사건에서 그들에게 인질로 잡혀있던 20대 여성의 목숨을 건 탈출과 제보가 있었기 때문이다.
1994년 6월 두목 김기환이 10대 소녀를 성폭행한 혐의로 00경찰서 형사들에게 검거되었는데, 00경찰서를 다이너마이트로 폭파하여
보복하겠다는 생각으로 이를 조작하다가 일당 중 한명인 김현양이 손을 다치자 범인들은
이 여성에게 김현양을 병원에 데려가 치료받도록 했다.
피해 여성은 이 틈을 타 도주하여 00경찰서 형사계에 신고를 하였다.
경찰은 피해자 이모양으로부터 탈출 시 가지고 온 범인들의 휴대폰과 메시지에 적힌 전화번호 등으로
아지트의 위치를 확인하여 일당 6명을 검거하였다 .
체포되었을 때까지 반성이 없었으며, 살인의 이유를 불평등한 사회 모순이라며
사회로 돌리고 자신들의 가치 전도 현상을 정당화하려 했다. 하지만 체포 직후에는 모두 진심으로 회개하였고
진술에도 매우 협조적인 태도를 보였다
그 해 10월 31일 재판 결과 이틀 전에 가담한 이경숙을 제외한 지존파 6명 전원에게 사형이 선고되었고
항소심과 상고심에서도 사형이 확정되어 1995년 11월 2일에 사형이 집행되었다.
이경숙은 정상참작이 작용하여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으로 일단락되었다.
조금더 자세히 알고싶어하는 언니들을 위해서 직접 내가 찾은 자료들을 말해줄게
지존파(홍콩 영화 제목에서 이름을 따왔데)라는 살인을 명분으로한 조직이 1993년도에 생겨나
지존파는 1년동안 4건의 흉악범죄와 5건의 무고한 시민을 살해해
그런데 진짜 끔찍한게 사람을 죽이기위해
자기 어머니 집을 개조해서 소각장(시체 소각용 화덕)을 만들고 전문 고문장같은 사람가둬놓는곳(감금용 철장)도 따로 만들어놓고
전기충격기, 다이나마이트, 가스총,공기총등을 준비해둬
그돈은 어디서 났냐고? 어의 없게도 사람을 죽이기위해
공사판에서 막노동으로 번돈이래 소름끼치지않아? 사람을 죽이기위해
공사판에서 막노동을 하다니
그리고 살인 연습, 지옥훈련, 야쿠자 소설등을 돌려읽으면서
단합과 의리를 강조했다고해
이 조직 7명은 중고등학교 선후배사이로 같은 동네에서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내던사이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중에서 배신자가 나왔거든?
공동 통장에서 300만원을 빼서 도망치다가 잡혀온 사람이있는데
지존파에서 그 배신자를 곡갱이나 그런걸로 내려쳐서 죽이고 조용히 땅에 묻어놨데
같은 조직에 있었으면 서로 정들기도 했을텐데 말이지
살인한것도 그때 당시는 충격적이였었데
'고통없이 죽여주겠다'며 술을 먹인뒤 공기총으로 죽이고
칼과 도씨로 살해해서 시체를 토막내 소각장에 태워버리고
교통사고로 위장하기위해 술을 먹이고 질식사기킨다음에 차에태워 음주운전으로 위장하고
인육을 먹이게 시키는등
결국 한여인의 극적인 탈출로 지존파는 전부다 검거되었고
우리나라 마지막 사형집행으로 지존파모두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데
또다른 자료에 보니까 무슨 도망친여자가 지존파중 한명을 좋아했느니
뭐니 하는 이야기가 있는데 자세히 나와있는게 없어서 ..
(이이야기가 내가태어나기전~2살전후반이야기라서 나도 사실 생소해
언냐들 미흡해도 이해해줘)
그리고 최근에는 한 제작사에서는 이 지존파에 대한 사건을 영화로 만들려고 한다고해
"인간의 잔혹성"이 어디까지인지, 그리고 인간의 존엄성이 살아있는지에 관해 탐구하는 영화가 될 거라고 하는데
글쎄.. 굳이 이런 내용의 영화를 만들어야하는걸까?
영화 제목은 '영광의 탈출'이라고 정했다고 하는데
내용은 대략 지존파에 납치되었던 한 여인의 탈출과 처절한 복수에 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한다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