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을 연예하다..
서로 조건상 잠깐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전 무척 힘들었지요.. 여친은 나이 많은 학생이었습니다.
저도 작은 나이는 아니라 결혼을 생각했는데. 여친이 학생이 되는바람에
결혼이 미뤄지고 늦어졌죠.. 그러다 여친이 자기가 너무 이기적인것 같다며
자기를 기다리지말고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전 기다리고 싶었는데... 이렇게 아주 잠깐. 1달 정도를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6년이란 시간 동안 사귀어서 그런지 쉽게 헤어지기가 힘들더라구요.
여친도 여태 저한테 의지하고 힘든일 있을때 같이 있어준 저가 그리웠던 모양입니다.
그런데 그때 다른 남친이 여친한테 있었죠 1달도 안되서 다른 사람을 사귄게
괴심하고 화가났지만 이해하려 애썻습니다. 전 그사실을 모를꺼라고 여친은 알고있었나봐요.
그래서 저한테 거짓말을 했습니다. 그렇게 남친이 있는상태로 저랑 만나게 되었죠.
정리 할줄 알았습니다. (그사람한테는 정말미안하지만....;;)
근데 1달 2달이 지나도 정리를 안하더군요. 그사람에 대한 예의라나. 그런 말로요.
결국 다시 사귀었습니다. 그 사람과는 헤어지구요.
근데 그때 거짓말의 충격과 전 그남자랑 만나는 것도 봐서 그충격이 조금 컸습니다.
다이해하고 싶은데 .. 믿고 싶은데 조금이라도 연락안되면 여러가지 미친듯이 상상을 합니다.;;
결국 오늘또 한건했네요. 현제 장거리 아닌 정거리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혼자 별 상상을 다하는군요;;; 연락 안되면 오만 가지 상상이 에효...;;
정말 여친을 믿고 싶은데 자꾸 이런 상상만드네요;
저가 이상한가요; 요즘 연락만 안되면 신경쓰여 일도 손에 안잡히네요;; (현제 대학병원에서 나이트 근무중;;;)
밤마다 미쳐버릴것 같은데; 여친은 친구랑 술먹어서 몰랐다 어째서 몰랐다..
오늘 정말 화가 나고 혼자상상에 미칠듯해서 한번 질렀습니다.
"내가 널 어디까지 믿어야 되냐고 밤만되면 연락이 안되는데"
여친은 그소리에 놀랐듯 자기도 날 못믿게한 잘못이 있다네요.
하 그러니 또 맘이 약해지고 이래저래 머리가 터질것 같습니다.;;
뭐가 맞는걸 까요? 예전에 좋왔던 6년의 추억이 2 ~3 달만에 엉망진창이 되네요.
예전 추억까지 더렵혀 지는것 같아서 헤어지고 싶고 그냥 지쳐서 그만 두고도 싶습니다.
근데 잘안되네요.. ;;
너무 길엇나요;;
요약
1. 6년사귄 여친이랑 잠깐헤어짐 한달만에 여친은 다른남자 사귐.
2. 난다 아는데 여친 거짓말함. 2달만에 다시사귐. 이해하기로함.
3. 믿음이 깨져 그런지;; 의심병이 안없어짐.. 상상극장 찍음 혼자서;;
4. 지침. 헤어지고 싶음 근데 잘안됨. 감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