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엘리트] 태양계 관광 (스페이스 압박 주의)
게시물ID : gametalk_2513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전자기파동
추천 : 4
조회수 : 172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4/24 22:45:20
elite132.jpg

S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L

사실 어제 태양계 출입허가를 받을라고 퀘스트를 하는데 조건 다 맞췄는데도 허가가 안 나와서 인터넷 검색하다가 포기하고 잤는데
오늘 와서 접속하니 허가가 떨어져 있더군요. 아무래도 뭔가 버그라도 걸렸었나 봅니다....

여튼 태양(Sol, Sun)
G2V 항성으로 이 항성계의 주인별이죠.
항성은 외모로는 구분이 힘들긴 하지만...여튼 한 장.

sol.jpg

진짜 태양(촬영: 나사의 극자외선 이미지 망원경)

STS-134_EVA4_view_to_the_Russian_Orbital_Segment.jpg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본 대기를 거치지 않은 태양직사광선

elite133.jpg

태양계 제 1행성 수성(Mercury)
근데...태양계 행성인데도 고유모델이 아닌 것 같습니다.

힝...칼로리스 충돌분지가 밤이라 안보여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그렇다기엔 기묘한 지형(Weird Terrain)이 안 보입니다.
아쉽네요..

Mercury_in_color_-_Prockter07_centered.jpg

진짜 수성(촬영: 메신저 탐사선)

elite135.jpg

태양계 제 2행성 금성(Venus)
이쪽은 대기가 두꺼운 행성이라 고유모델이 특별히 디테일하지 않아도 되서 뭐...어차피 표면이 보이는 것도 아니고...
두꺼운 대기층을 가진 행성이란 느낌이 나는 표현은 잘 되어있습니다.

Venus-real_color.jpg

진짜 금성(촬영: 매리너 10호 탐사선)

elite136.jpg

태양계 제 3행성 지구(Earth)
당연하지만 지구는 고유 모델입니다!
북아메리카의 모습이 잘 보입니다. 밑에는 남아메리카 대륙도 있습니다. 나머지 대륙은 밤이었기 때문에 자세히 확인 할 수 없었습니다.

The_Earth_seen_from_Apollo_17.jpg

진짜 지구(촬영: 아폴로 17호 달 탐사 착륙 왕복선)

elite137.jpg

지구의 위성 달(Moon)
고!
유!
모!
델!

그런데 하필이면 삭이라 앞면은 확인 할 수 없었지만 달의 뒷면을 볼 수 있었는데...

Moon_Farside_LRO.jpg

진짜 달의 뒷면(촬영: 달 정찰 궤도 위성)과 비교해서 실제 모델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달이 우리에게 특별하긴 하지만 행성인 수성도 임시 모델인데!

메신저 탐사선의 노고를 받아들여 수성은 어서 빨리 고유모델이 되어야...메신저 탐사선님 수성에 충돌하신다!! ㅠㅠ
(실제로 수성 탐사선인 메신저 탐사선은 임무를 마치고 연료가 소진되어 수성의 중력에 이끌려 충돌하는 것으로 바로 오늘 24일 생을 마감합니다)

elite138.jpg
elite139.jpg

잠시 태양계 오자마자 해적에 기습받아서 수리할겸 들른 달의 우주정거장 갈릴레오역..
스테이션 내부 인테리어가 달라욧!!

elite30.jpg

다른 우주정거장과 비교해서 화사한게 진짜 여행온 기분...

elite141.jpg

이어서
태양계 제 4행성 화성(Mars)

띠용!!
넵, 테라포밍 되었습니다.

그리고 고유모델!
화성의 흉터라고 부리우는 태양계 최대의 협곡 매리너리스 협곡에 물이 가득 채워져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mars.jpg

실제 화성의 매리너리스 협곡(촬영: 바이킹 1 인공위성)
이 다음에 있을 소행성대는 항성계 지도에는 나와 있긴 하지만 내부에는 구현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그야말로 먼지쪼가리들 수만개가 흩어져 있는 구역이라 당연한거죠.

다만 태양계 제 1왜행성인 세레스는 나중에 생겼으면 좋겠네요.

elite143.jpg

태양계 제 5행성 목성(Jupiter)
고유모델로 보이긴 하는데 대적점(Great Red Spot)을 못 찾았습니다. 아무래도 밤에 있는 듯.... 뭐 죄다 밤이야...
아니면 시대배경이 3300년대 이기 때문에 그 기간동안에 대적점이 소멸했을 가능성도 있긴 합니다만...나중에 반바퀴 돌면 다시 확인 해야 할듯

elite144.jpg

사실 여기 대적점으로 의심 되는 태풍이 하나 있기는 한데 영 표현이 밋밋해서 긴가민가 잘 모르겠습니다.
그보다 목성의 고리가 많이 두꺼워졌나 봅니다. 실제로 우리 태양계의 모든 가스행성에게는 고리가 있지만 토성을 빼곤 이렇게 잘 보이는 정도가 아니라...

Jupiter_by_Cassini-Huygens.jpg

진짜 목성과 대적점(촬영: 카시니 호)
검은 점은 목성의 위성인 이오의 그림자.

790106-0203_Voyager_58M_to_31M_reduced.gif

목성의 줄무늬마다 차이를 보이는 대기 풍속

elite145.jpg

그리고 그 그림자의 주인공 이오(Io)
구형을 이루는 위성 중 목성에 가장 가까운데다가 다른 갈리레이 위성들과 궤도공명등의 작용으로 조석작용이 너무 활발했던 나머지 화산이 용트림치는 위성입니다. 저 얼룩덜룩한 모습도 그 400여 개에 달하는 화산에서 뿜어져나온 온갖 황화합물에 의한 모습입니다.

다만 완벽한 고유모델은 아닌 것으로 보이는게 특유의 오렌지색 고리 무늬들을 찾지 못 했습니다.

800px-Io_highest_resolution_true_color.jpg

진짜 이오(촬영: 갈릴레오 탐사선)
하지만 이오의 표면은 고작 8년새에도 표면의 모습이 바뀌는 것을 생각해보면 3300년에는 지금과 모습이 또 전혀 다를 수도 있겠죠.

elite146.jpg

목성의 위성 에우로파(Europa)
이쪽은 그냥 얼음행성 기본 모델입니다. 뭐...비슷하니 상관 없긴 하지만

Europa-moon.jpg

실제 에우로파(촬영: 갈릴레오 탐사선)

elite147.jpg

목성의 위성 가니메데(Ganymede)
태양계에서 가장 큰 위성입니다. 그래서 좀 기대했는데 고유모델은 아닙니다. 다만 좀 얼룩덜룩하게 표현은 해놨네요.

Ganymede_g1_true_2.jpg

실제 가니메데(촬영: 갈릴레오 탐사선)
이건 여담이지만 목성(제우스)의 위성은 그의 여자들과 남자(!)의 이름인데 그 남자가 바로 이 가니메데입니다.
가니메데스는 트로이의 왕자였는데 매우 이쁜 미소년이라서 그를 납치해서 차를 따르는 시종으로 두었다고 하네요.

목성의 위성 이름 중 유일하게 남성입니다.

elite148.jpg

목성의 위성 칼리스토(Callisto)
넵...고유모델은 아닙니다. 가니메데랑 똑같이 생겼네요.

Callisto.jpg

실제 칼리스토(촬영: 갈릴레오 탐사선)
구성은 비슷한 것이 사실이지만 겉 모습은 가니메데와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갈릴레이 4대 위성 중 이오와 에우로파, 가니메데스(...)는 화간이었으나 이쪽은 강간이었습니다.

elite150.jpg

태양계 제 6행성 토성(Saturn)
최고의 미모를 자랑하는 토성. 그런데 고리가 좀 구역을 잘 나누려다보니 그런건지 목성에서 두꺼워 보이는 고리를 보고 와서 그런건지 고리가 밋밋해보여서 맘에 안 듭니다.

고유모델에 가까워 보이지만 토성의 북극에 있는 육각형 태풍은 없었습니다.

Saturn_during_Equinox.jpg

실제 토성(촬영: 카시니 호)

Rotatingsaturnhexagon.gif

토성의 북극점에 존재하는 육각형 모양의 태풍

elite151.jpg

토성의 위성 엔셀라두스(Enceladus)
어째서인지 미마스(Mimas)는 없었습니다. 참고로 미마스의 지름은 고작 400km로 구형을 이루는 천체 중 가장 작은 크기입니다.

그리고 엔셀라두스는 지름 500km이죠. 왜 미마스는 없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800px-Enceladus_from_Voyager.jpg

실제 엔셀라두스(촬영: 보이저 2호)

elite154.jpg

토성의 위성 테티스(Tethys)
얼음행성 모델을 그대로 사용합니다. 그래서 테티스의 특징인 이타카 카스마(Ithaca Chasma)를 볼 수는 없었습니다.

800px-Tethys_PIA07738.jpg

실제 테티스(촬영: 카시니 호)
중앙에 천체 전체를 가로지르는 거대한 계곡이 이타카 카스마입니다.

elite152.jpg

토성의 위성 디오네(Dione)
역시 그냥 얼음행성 모델링.

800px-Dione3_cassini_big.jpg

실제 디오네(촬영: 카시니 호)

elite153.jpg

토성의 위성 레아(Rhea)
역시 얼음행성 모델. 갈라진 얼음 계곡의 모습 때문에 고유모델로 착각할 수도 있으나 그냥 좀 큰 얼음천체에서 볼 수 있는 모델링입니다.

800px-PIA07763_Rhea_full_globe5.jpg

실제 레아(촬영: 카시니 호)

elite155.jpg

토성의 위성 타이탄(Titan)
태양계에서 두 번 째로 큰 위성이자 토성의 가장 큰 위성 타이탄.
두꺼운 대기가 표현되어 있으나 실제와는 다르게 표면이 보입니다. 그리고 극쪽엔 얼음이 뒤덮여있는 모습을 보아
얘도 그냥 얼음행성 모델임을 알 수 있습니다...액체 메탄 호수 다 어디갔냐 이놈들아!

Titan_in_natural_color_Cassini.jpg

실제 타이탄(촬영: 카시니 호)

elite156.jpg

토성의 위성 이아페투스(Iapetus)
이쪽은 완전히 일반모델은 아니고 고유모델에 가까운 편이긴 합니다.

이아페투스의 특징 때문이죠. 다만 자세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토성을 바라보는 반대편의 롱스보 대지(Roncevaux Terra)가 낮으로 눈 덮인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반대쪽의 카시니 영역(Cassini Regio)에는 눈이 없는 대략적인 모습을 살짝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Iapetus_as_seen_by_the_Cassini_probe_-_20071008.jpg

이아페투스의 롱스보 대지(촬영: 카시니 호)

800px-Iapetus_706_1419_1.jpg

이아페투스의 카시니 영역(촬영: 카시니 호)
높이가 눈에 띄게 높이 튀어나온 이아페투스의 카시니 영역의 큰 특징이자 태양계 최대의 산맥인 적도 능선(Equatorial Ridge)이 보입니다.

elite158.jpg

태양계 제 7행성 천왕성(Uranus)
천왕성을 지구에서 관측했을 때는 고리 있는거 같은데? 아닌데 없는데? 어...없나?? 하면서 정체를 모르다가 나중에 보이저 2호가 있는걸 확인 해준 만큼 엷어서 그런지 무슨...전파원마냥 표현 되어있네요. 심지어 보이저 2호가 있다고 확인 해줬는데도 지구에선 암만 봐도 없는거 같았다고 할 지경. 

그리고 천왕성은 제가 일부러 옆으로 누워서 찍은게 아니라 실제로 누워있습니다.

800px-Uranus2.jpg

실제 천왕성(촬영: 보이저 2호)
생긴게 상당히 밍밍하게 생겨서 인지도가 좀...떨어집니다. ㅠㅠ

우라노스는 몰라도 넵튠은 아는 사람이 많다는 것에서 예를 들 수도 있죠.
그래도 크로노스(토성)의 아버지이자 제우스(목성)의 할아버지인데 안습...

그러나 생김새와 다르게 천왕성의 대기는 활동적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우연히 보이저 2호가 지나가던 기간이 맑은 날이었을 수도 있답니다.

elite159.jpg

천왕성의 위성 아리엘(Ariel)
토성에 미마스가 없는 것 처럼 천왕성엔 미란다가 없습니다...미란다의 표면특성 때문에 기대했는데 아쉬움..
참고로 미란다는 지름 472km정도이며 과거에 거대한 충돌로 둘로 쪼개졌다가 중력으로 다시 하나로 합쳐진 어마무시한 전적을 가진 위성입니다.

여튼 아리엘은...그냥 일반 암석행성 모델이에요...

640px-Ariel_(moon).jpg

실제 아리엘(촬영: 보이저 2호)

elite161.jpg

천왕성의 위성 움브리엘(Umbriel)
역시 일반 얼음행성 모델인데 움브리엘은 지질학적 활동 흔적이 없는게 특징이기 때문에 저런 갈라진 계곡이 있는 것은 오류입니다.

아마 그냥 랜덤이든 뭐든 돌려넣어둔 모델링이라 이렇겠지만요..

PIA00040_Umbrielx2.47.jpg

실제 움브리엘(촬영: 보이저 2호)
분명하게 보이는 충돌구들이 있는데 매끈한 얼음모델인건 잘 못 된 것 같네요.

elite160.jpg

천왕성의 위성 티타니아(Titania)
천왕성의 위성 중에 가장 큰 위성입니다.
모델은 역시 일반 얼음행성 모델

Titania_(moon)_color_cropped.jpg

실제 티타니아(촬영: 보이저 2호)

elite162.jpg

천왕성의 위성 오베론(Oberon)
얘는 얼음이 아니라 암석이네요?
아무래도 표면에 용암이 흘렀던 흔적으로 보이는 것이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Voyager_2_picture_of_Oberon.jpg

실제 오베론(촬영: 보이저 2호)

elite163.jpg

태양계 제 8행성 해왕성(Neptune)
위치는 천왕성의 뒤에 있지만 시퍼런 색과 천왕성보다 활발한 대기활동과 대청점의 존재등으로 더 유명한 넵튠입니다.
다른 가스행성들과 같이 거의 보이지 않는 고리를 보이게 만들어 놨습니다.

그리고...대암점(Great Dark Spot)은 또 밤인지 없더군요. 오늘은 날이 아닌가벼...
아니면 3301년 오늘에는 대암점 태풍이 소멸했을 수도 있구요. 실제로 대암점은 발견이후 지금까지도 유지되는 목성의 대적점과 달리 처음 발견된 남반구에서 한 번 소멸했다가 북반구에 다시 나타난 전적이 있으며 계속 생겼다 사라졌다 하고 있습니다.

2015년 현재의 해왕성은 북반구에 북부대암점(Northern Great Dark Spot;NGDS)이 있으며 이는 몇 년간은 계속 볼 수 있을 거라고 합니다.

그래서 최초 발견했던 대암점을 보이저 2호가 1989년에 지나갔기 때문에 GDS-89라고 부릅니다.

Neptune.jpg

실제 해왕성(촬영: 보이저 2호)
참고로 대암점의 아래쪽의 더 작은 소암점은 스쿠터라는 이름이 붙어있습니다.

elite164.jpg

해왕성의 위성 트리톤(Triiton)
다른 가스행성과 다르게 해왕성은 위성이 별로 없습니다. 작은 위성 열 몇개가 있고 그 중 구형을 유지하는 위성은 오직 트리톤 하나 밖에 없습니다.

이건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가기 어려운게 거대 가스행성을 만들 항성먼지구름에서 위성이 고작 이정도 만들어지는 것은 생각하기 어려우며 트리톤 혼자서 그 질량 99.5%를 다 먹었다는 것은 더 말이 안 됐죠. 그러나 트리톤은 해왕성의 자전 방향과 정 반대 방향으로 공전하고 있는데 이 말은 트리톤이 해왕성과 같이 태어난 위성이 아니라는 소리입니다.

즉, 다른 곳에서 나중에 해왕성의 중렵에 딸려온 천체라는 소리죠. 그리고 이런 크고 무거운(트리톤은 태양계에서 위성 중에서 7번 째로 크며 명왕성보다 크고 무겁습니다) 외부 천체가 행성의 위성으로 편입되려면 원래 가지고 있던 태양을 공하던 에너지를 소실할 필요가 있는데 그 에너지를 바로 해왕성의 다른 위성들을 다 날려버리는데 소비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증거로는 다른 해왕성의 위성 중 네레이드의 막나가는 궤도 이심률 0.75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800px-Triton_moon_mosaic_Voyager_2_(large).jpg

실제 트리톤의 남반구(촬영: 보이저 2호)
트리톤은 남반구 사진의 반쪽밖에 없는데 이는 보이저 2호가 지나갈 때 트리톤의 남반구가 낮이었기 때문이며 보이저 2호가 떠나간 이후에 그 누구도 아직 해왕성에 가지 않았기 때문에 트리톤의 북반구는 아직 어떻게 생겼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3300년에는 알고 있겠죠?

elite165.jpg

태양계 제 2왜행성 명왕성(또는 태양계 제 2-제 3 이중왜행성 명왕성-카론 이중왜행성)
이 게임에서 유일하게 태양계에 표현되어 있는 왜행성인 명왕성입니다.

게임에서는 명왕성-카론 이중행성으로 되어있으며 이는 명왕성과 카론의 궤도특성에 기인합니다.
이 둘의 질량중심은 지구-달처럼 지구의 내부에 있는게 아니라 바로 명왕성 몸 바깥의 우주공간에 존재하기 때문.

실제로 국제천문연맹은 카론을 명왕성의 위성에서 직위를 격상, 태양계 제 3왜행성으로 등록하고 명왕성-카론 이중왜행성으로 만드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검토단계이며 확정된게 아니라서 여전히 명왕성이 왜행성이며 카론은 그의 위성으로 남을 수도 있습니다.

뭐...어떻게 되든 명왕성과 카론의 질량중심이 우주공간에 있으며 명왕성의 가벼움은 감출 수 없는 사실이 되겠습니다.

PlutoCharon-1stColorImage-NewHorizons-Ralph-20150414.png

실제 명왕성과 카론(촬영: 뉴 호라이즌스 호)
아직까진 이게 명왕성과 카론의 최고화질 컬러 사진입니다.

A_Moon_over_Pluto_(Close_up).gif

카론의 공전에 따라 흔들거리는 명왕성의 모습

여기까지가 엘리트: 데인저러스에 구현된 태양계의 모습이었습니다.
화성의 테라포밍된 모습말곤 뭐 썩 생각보다 아직 덜 구현된 모습이네요...조금 아쉬움이 남습니다.

elite166.jpg

덤. 이건 지구 궤도에 떠 있던 함선인데 겁나게 큽니다...
뭔지 모르고 궁금해서 가까이가서 구경하려고 했는데...저는 당연히 지구편(?)이라 태양계 출입권한도 있으니 아군일줄 알았는데 적대라서 미친 탄막을 처맞고 괜히 배만 터트리고 보험처리 해야했습니다.....ㅠㅠ

아나 3차 세계 대전 끝난거 아니었어? 왜 우리 아름다운 지구 옆에서 싸우고 지랄이야!! 엉엉 내 돈 ㅠ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