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머리스타일에 매우 민감하다.. 그런데... 학교에서 머리검사에 걸렸다;; 제길슨 -┏ 머리를 자르란다.. (만약 안자르면 학교에서 안자르곤 못배기게 머리스타일에 엄청난 스크레치를 준다--) 우리동네엔 머리 잘자르는데가 없어서 고민을하고있던중.. 친구놈들(장난기가많음): 야 우리동네에 잘자르는데 아는데 거기가봐 샤기머리 진짜 잘짤라줘~ (킥킥킥) 나는 알아 차려야했다--;; 하지만 친구들말에 솔깃해서 거기 미용실? 로갔다 -_- 그런데 미용실이 내 상상을 뛰어넘어 미용실인가조차 구분하기 힘들게 초라했다.. 나느 음 미용실은 이래도 실력은 좋겠지라고 나스스로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흠;; 사람이 한명도없네 잘자른다그랬는데.. 왜 손님들이없지.. 이시간대만 그런가;; 하고 생각했다.. 아줌마 : 어~ 머리 자르러왓구나 저기 앉아라.. 나 : 네... 나 : 저 아줌마 샤기. 지이잉~ -┏ 저기 아줌마 샤기컷으로 잘라주세요 라고 말하려는순간.. 아주머니께서는 숙달된 솜시로 벌써 바리깡으로 내머리 를 밀고계셧다 그제서야 난 눈치챘다(눈치도 없지-0-) 친구들한테 속았다!!!!!!-- 아주머니께서는 아주 단정?하게 깍두기 스포츠 머리로 잘라주셨고... 나는 그미용실을나와 머리를 가리고 가까운 미용실로가서 할수없이 머리를 밀었다.... 친구놈들 ㅆ ㅂ ㄹ ㅁ 내일보자고 착한 친구분들!!! 폰이나 디카가 없어서 사진을 못올리는게 안타까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