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에서 노는 사람들이 그렇게 아니꼬운건지..
아니면 나 빼고 즐거워 보이는 사람들이 모두 아니꼬운건지..
뭔가..대외적으로는..
어떤 정당성을 부여하려고..
사이트의 황폐화를 막기 위해 친목질을 엄단한다..라는 말을 하며..
둔기를 휘두르고 있는데..
멀리서 지켜보면..가만히 있다..좀 평화로워 보인다 싶으면
한번씩 미쳐 날뛰는것 처럼 보이거든요..
자유게시판의 친목질이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자기자신만의 기준으로
사람들을 이리 재고 저리 재고 하면서..여론몰이를 하고..
그렇게 휘두른 둔기에 활동 잘 하던..게시판 분위기 띄우던 사람들이 여럿 쓸려나가고 나면..
그만큼 뿌듯한지..한 1~2주는 잠잠해지고..
저는 지켜보고 있어요..
자게 유저들이 얼마나 버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