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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4159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닊네임★
추천 : 0
조회수 : 31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4/25 01:11:16
1~2년전쯤에 정말 딱한번 술자리 같이했던 남자사람이 있어요. 친한 선배의 친구분이고, 여러 사람 같이 술자리 할때 있었던 사람 중 한명이에요
그 당시에 친하게 지내자고(그냥 아는 사람으로) 번호교환 했었고 그 뒤로 단 한번도 연락한 적 없는 사이인데요
최근들어서 3~4일 연속으로 "뭐해?" "퇴근했니" "피곤하겠다" 같은 류의 심심한 톡을 보내오는데... 저는 지금 교제하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고, 오해의 소지를 남기기 싫어서 몇번 답해주다가 결국엔 씹었습니다. 그럼에도 계속 보내오길래 카톡 차단해버렸는데요.
저한테 막 들이댔다고 보긴 어려운데 제가 이렇게 철벽 치는게 맞는건지... 인간 대 인간으로 잘 지내보자고 한건데 제가 과민반응한건지...잘모르겠네요 ㅠ
솔직히 매일 별 내용도 없는 문자 받는게 유쾌한 일은 아니라서요. 남자친구한테도 괜히 죄짓는 것 같고요.. 제가 과민반응한건가요? 아니면 적당히 대응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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