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락 받았습니다.
식자를 못하는 관계로 해석은 밑에 달았습니다
Sct : 끝내준다! 날 수 있잖아!
Ln : 이제 곧 새벽이라는게 좀 불안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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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t : 맞아요, 이건 그냥 꿈일 뿐이죠...
그냥 잠깐 정신이 나갔었나봐요, 어차피 다 잊어버릴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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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t : 그냥, 조금이라도 더 꿈을 꾸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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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 : '너무 슬퍼보이는데..'
'내가 뭐라도 도와 줄 수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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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 : '최소한...'
Ln : 티아, 기다려!
ST : 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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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 : 오늘을 조금만 더 늦게 시작하면 안될까?
ST : 무슨 문제라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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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 : 아니,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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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 : 하지만 누군가의 오늘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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