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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 최고의 웹툰 5
게시물ID : animation_3253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르헤스
추천 : 2
조회수 : 87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4/25 13:50:05
위대한 캣츠비
 
1. 위대한 캣츠비
 
내 인생을 수 놓았던 작품이었다. 벌써 다섯번째 정주행으로 고등학생때 느끼지 못했던 감정을 느끼게 만들었다.
강도하라는 이름이 내 마음속에 박힌 이유도 이 때문이었다. 아름다운 선에서 캣츠비의 선들이 풀리는 것이 보였지만,
결국 캣츠비는 위대했다고 대답할 수 있을 것이다 너무나 위대한 존재로서의 그의 위상을 다시 되새겨본다
 
미생
 
2. 미생
 
아직은 살아있지 못한 수. 미생의 뜻이자 이 작품의 가장 큰 핵심일 것이다. 우리는 가라앉은 존재도 떠오른 주체가 아니다.
지금의 현실 속에서 주인공이 되어야할 우리는 미생의 상태에 머물러 있다. 이런 말들이 만화 속에서는 고스란히 묻어 있었다. 라고
나는 가끔 중얼거린다. 미생은 이끼의 윤태호 작가님을 보고난 그 다음 작품이었다. 볼 때마다 끔직했고, 살아야 하는 현실에 난감해 했다.
그럼에도 미생을 살아 남을 수 있는 수이다. 그렇기에 나는 이 작품의 완샐을 위해 볼 것이다.
 
어서오세요.305호에
 
3. 어서오세요 305호에
 
처음으로 접한 웹툰이자, 동성애라는 새로운 세계에 시선을 자연스럽게 접하게 만든 작품이었다.
게이들은 잘생기고, 여자같고, 성적 행위에 능숙하다는 일반인들의 편견을 깨부셔주었다고 해야 할까
이 작품은 재미와 중심적 의미를 가장 자연스럽게 녹여낸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누구나 생각 할 수 있는 타인과 나의 관계.
그리고 서로의 배려와 존중이 있다면 가능한 세계의 우리는 살고 있을 것이다. 그 세계를 구현한 작품중 하나가 이 작품이라고 생각해본다
 
인터뷰
 
4.인터뷰
 
누구에 예상하지 못한 반전과 반전의 역작이었다. 신인이라는 명성 치고는 짧은 단면과 함께 찾아온 그는 천재라는 수식어가 덧붙여진다고 느꼈다.
(물론 만화일기를 보기전까지) 그는 그의 작품을 해독하고 해석하는 여운까지 남긴채 작품을 남기고 소멸했다. 그것이 이 작품에 어울리는 선택이라고 생각하며 이 작품을 보기바란다.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
 
5.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보고 있다. 
 
드라마로 만들어져 원작을 버리게 만든 슬픈 작품. 그녀의 연애 방식과 사생활은 찌질함을 넘어서 우리 곁에 인물처럼 친숙하게 느껴진다.
결국 이런 부분을 넘어서고도 연애와 일 그리고 삶에 여운까지 남기는 묘사는 그녀만의 매력일지도 모르겠다.
다양한 직업과 소속을 틈에 두고 자신만의 이야기로 세상을 만들어가는 그녀의 작품을 기대해 볼만 하다고 느낀다
 
웹툰 5가지를 이야기하면서 얼마남지 않은 군 제대 이후 쓰려는 소설과 에세이와 프로젝트들을 생각해보며 잠시나마 예고편 같지도 않은 예고를 남겨본다. 언제가 해보고 싶던 만화를 위하여
출처 http://cartoon.media.daum.net/webtoon/view/catsbe - 캣츠비 사진
http://cartoon.media.daum.net/webtoon/view/peekinghim -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 사진
http://cartoon.media.daum.net/webtoon/view/interview - 인터뷰 사진

http://webtoon.daum.net/webtoon/view/miseng - 미생 사진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25735 - 어서오세요 305호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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