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안해본 남자들의 특징은 꽂히면 절라 부담될정도로 들이댐. 너밖에 없다, 넌 나의 전부 식으로 부담 팍팍 주며 들이대는데 이게 중고딩이나 20대 초반 푸릇할땐 먹히는데 나중에 좀 찌들거나 연애 많이해본애들은 바로 도망침 여자와 고양이는 쫒아가면 도망감 '이사람이 나를 좋아하나?'정도 까지만 들이대세요
여자의 경우는 연애에 대한 환상이 블록버스터급임.여중여고 출신이면 더더욱. 이건 그냥 내 편견일수도있는데 짝사랑 많이해본애들이 환상만 무럭무럭 키워놔서 더 심한것같음. 20살 되고 대학생되면 시트콤논스톱급 대학생활에 대한 환상과 연애에 대한 욕망을 가지게 되는데 이때 남자라도 들이대면 일단 무작정 만나고봄 신입생을 노리라는 얘기가 그냥 나온게 아님. 그리고 대부분 백일도 못가 깨짐. 해결법은 남자인 저는 모르겠습니다; 많이 만나보되 사람보는 눈을 키워야된달까 이상한애들 만나서 이상한 연애관 쌓은애들은 끝까지 이상한애들만 만나대더군요 순수남 다가오면 대미없다고 차버리고 자기 막대하는 나쁜남자 만나고싶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