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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에 상처받는 네티즌..
게시물ID : humorstory_995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중간자
추천 : 3
조회수 : 41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5/06/27 08:04:56
"강간범은 사형시켜라"
"개똥녀도 인권이 있다"
"X같은 여성부"
"김일병도 이유있다"

다들 알면서도 속는 점은 그게 다 같은 입에서 나온 소리가 아니라는 겁니다..



네티즌은 하나같지만 수백만 수억의 개체가 모인 집단생명체입니다..
따라서 네티즌은 소신과 이익을 위해 이합집산을 반복하는 생명체입니다..

친일문제, 남녀문제, 지역문제, 연령문제, 사상문제, 사소한 취향마저도...

2002 월드컵이 주목받는건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군체를 탄생시켰기 때문이죠..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1. 막연한 태클 하지 맙시다..
2. 의견이 다르다고 태클이라고 여기지 맙시다..
3. 감정적으로 싸우지 맙시다..
 (공대출신 티나나? ㅠㅠ)


자신의 뜻이 맞다면 대세의 흐름을 타게 마련입니다..
소수의견이 태클을 하더라도 민감하게 반응하거나 자제력을 잃은 반응을 하면
오히려 말려드는 모습을 보여줄 뿐입니다..


제가 좀 모호하게 글을 썼지만 오유에선 유머만을 추구하려는
여러분들은 동감하시리라 믿습니다..

확인되지도 않은 낭설에 이리저리 몰려다니지 말고
확신이 있을때 나서는 소신있는 누리꾼을 바라는 마음에서 몇글자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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