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때까지 절대 오유안하기로 했었는데 오고말았네요 저희 외할아버지가 많이 아프셔서 기도 구걸하러 왔어요. 저희 외할아버지는 저 어렸을때 연도 만들어주시고 멀리사는 저에게 편지도 써주시고 집안일도 항상 직접하시던 진짜진짜 좋은분이세요. 외할아버지같은 사람 만나서 결혼하는게 제꿈일정도입니다. 그런데 지금 할아버지가 많이 아프세요 의사선생님 말로는 편안히 돌아가시게 해드리는게 최선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제가 6월 9일에 중요한 시험을 보거든요 할아버지가 저한테 많이 기대하셨었는데 꼭 잘쳐서 할아버지께 좋은 소식 들려드리고싶어요 제 욕심인거 알지만 저희할아버지 그때까지 건강하실수있게 한번씩만 기도해주세요 세상엔 기적이라는게 있잖아요 할아버지가 조금만이라도 건강해지실수있게 제발 한번씩만 기도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