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회전 슈팅이라는 것이 떴다가 급격히 떨어지는 슈팅이잖아요?(정면으로 차서 정면으로 날아가는 것 말고 호날두가 차는 방식)
그런데 이거 어디까지가 킥력의 영역인가요??
저 같은 경우 슈팅을 할 때 공을 높이 띄워 차는걸 못해서 한 60cm정도 띄워서 차는걸 즐기는데(정확히는 이것밖에 못하는 거지만) 왠지 오늘 호날두처럼 띄워서 차는걸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에 차봤더니 회전 없이 한 50도 각도로 윗쪽으로 20m정도 쭉 날아가서 인조잔디구장을 감싼 울타리(?) 에 부딪히더라구요. 거리가 짧아서 그런가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해서 30m정도 거리에서 똑같이 해 보았습니다만 역시나 홈런이었습니다. 홈런을 때리고 내서 생각을 해 보니 선수들은 어떻게 차길래 공이 떨어질까라는 생각을 했고
그것때문에 질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보통의 슈팅은 보통 날아가는 속도와 비거리로 그 킥력이 대단하다고 이야기 하는데,
이 무회전 슈팅이라는 것은 정말 제대로 맞았다 싶은건 급격히 떨어지는 시점까지 공에 회전이 거의 걸리지 않으면서 떨어지는지라 어디까지가 차낸 힘으로 날아가는건지를 잘 모르겠다는 겁니다.
물론 혼다나 주닝요처럼 약간 회전을 걸면서 차는 경우도 있지만 호날두처럼 제대로 맞으면 회전이 거의 없이 떨어지는 무회전 슈팅은 그 떨어져서 골대로 들어가는 시점에 까지 공을 차낸 힘이 실려있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