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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화보다 내년, 내후년이 더 기대됨
게시물ID : baseball_924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리트나요코
추천 : 3
조회수 : 92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4/25 21:40:43
(약간 설레발입니다. 설레발 싫으시면 조용히 뒤로 가기 눌러주세요)
 
5년동안 뭐 해보지도 못 하고 시작부터 하위권 찍고 그대로 쭉 이어져서 꼴찌 하던 한화를 단 몇 달만에 이런 끈적끈적한 팀을 만들어놓은 김성근 감독님의 역량을 보니..내년엔 얼마나 더 무서운 팀이 될 까 기대되지 않나요? ㅋㅋ
 
올초 김성근 감독님 영입 기사만 봐도 쉽게 지지 않고 꼴찌만 하지 말아주세요 라는 글들이 대부분 이었는데 일단 이 부분은 이미 충족 시킨듯.
 
요즘 한화가 진짜 무서운 점이 점수 내주면 반드시 따라가고 결국 역전까지 해버림. 아까 해설 말이 4번의 역전승이 있다고 했는데 오늘거 합치면 5번. 상대하는 팀도 죽을맛일거에요. 아예 10점차 이상 벌어지지 않으면 꾸역꾸역 따라와서 지치게 만들어버리니..아직은 설레발일지 모르나 좀 더 시간을 갖고 진정한 김성근 감독 색깔이 드러나면 SK왕조 시절 포스 나올거라 생각함.
 
아직 120경기씩이나 남았고..사실 시즌 초반인 4월에 좀 무리하는 경향이 없잖아 있어서 언제 선수들이 퍼질지 모르겠다는 불안요소는 있지만..최소한 기선제압은 했다고 생각하니..더이상 한화를 꼴찌 후보나 승수 자판기로 보는 팀은 없을듯. 아마 김성근 감독님도 그간 5년 행보 때문에 무리를 해서라도 4월에 최대한 많은 승수를 쌓으려고 하신거일듯. 약팀 이미지 박히면 안되니까.
 
암튼 넘 두서 없이 썼지만 한화 꼭 올해 잘 됐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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