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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 유료화에 대해서 친구와 싸웠네요...
게시물ID : gametalk_2515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구리
추천 : 1/7
조회수 : 60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04/25 21:45:58
저는 개인적으로는 돈을 내고 게임을 하지 않고 진짜 해야겠다는 것에만 돈을 쓰는 편입니다. 
그래서 돈을 투자한 게임이 몇개 안되요 팀포트리스2나 스타크 정도에 돈을 쓴 정도입니다. 친구가 수익구조, DLC , 모드 충돌 막 여러가지 화를 내면서 얘기를 했습니다. 그 친구가 배틀페이지라는 커뮤니티를 하고 있는데 '거기에서 사람들이 다 욕하고 있다 너네가 봐도 이건 아니지 않냐' 라는 말로 친구들과 저의 동의를 얻더군요.. 친구들중 스팀게임을 최신작 몇개 뺴곤 전부다 보유하고 있는 친구에게 자세히 어떤 내용인지 들어보니 결국은 할사람은 하고 안할사람은 안하겠구나 그런 구조였죠. 요즘은 이런 구조가 꾀나 흔한 풍경이구요 저희는 그럼 결국 개개인의 선택에 따라서 달라지는 거 아니냐 니가 하기 싫으면 안하면 되고 하고 싶으면 하면 되지 왜 우리한테 동의까지 얻어가면서 이렇게 욕을 하고 있느냐 싶었는데 제 생각과는 많이 달랐나 봅니다. 개개인의 선택이라는 거에서 인정을 하지 못하더군요... 물론 그에 대한 반박은 듣지 못햇습니다. 단톡방을 나가버리는 바람에... 
근데 이 싸운 친구가 배틀페이지에 거기에 저희에 대한 얘기를 막 써놓았더군요 '말을 해도 못알아 먹으니 할말이 없다'는 둥 이보다는 좀더 심하게 자기 친구들을 커뮤니티에서 욕하면서 암걸리겠다며 항암제를 먹어야겠다. 댓글도 난리가 났습니다. 댓글만 보면 저는 오늘 한 5번은 칼에 찔려 죽어야 겠더라구요. 친구들 간에 소프트웨어를 전공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처음 질문에 이런 토론도 재밌겠다 싶었는데 결국 저와 제 친구들은 한친구로 인해 온라인에서만 수차례 죽임을 당하는 사태까지 나와버렸네요 제가 스팀 구조에 관심이라도 많았다면 많은 생각을 해보겠지만 지금은 그냥 머리만 아픕니다. 결국 할놈할 이라고 생각했던 저와 일부 친구들이 잘못 생각했던것인지.. 제가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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