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봐도 콩닥콩닥 떨리고 데이트하다오면 또 보고싶고 밥은 먹었는지 아프거나 다친덴없는지 보고싶어서 설날때 시골갔다가 부모님한테 욕먹으면서까지 일찍올라와서 너 보는게 너무 좋았는데 너 폰을보니 남자가 나 말고 두명이나 더있구나 그중 한명하고는 야한얘기하면서 자x가 먹고싶니.. 보x를 보여주니..하며 사진까지 교환하고 잘 놀더구나. 너 폰 비번 다 알고있었어. 너도, 나도 폰 보여주기 싫어해서 서로 안봤지. 근데 너가 이런애일줄은 진심으로 몰랐다. 첨엔 너무 충격이라 말도안나오더라. 이런애일줄알았으면 만나지도 않았을거야. 너를 너무 좋아해서 충격도 너무크다. 상관없다고 괜찮다고 그냥 계속만나자고 하고싶은데 나중에 받을 상처가 더 클까봐 절대 다시는 너 안볼란다. 그냥 건강하게 지내라. 허허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