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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시무룩해보이는 마비노기 일기
게시물ID : mabinogi_1168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만듀
추천 : 4
조회수 : 65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4/25 23:59:31
뉴비 지인 하나를 영업했는데 처음엔 노잼이라고 징징대더니
던바튼 광장 데려가서 악기 연주 하는 분들 옆에서 연주 듣게 내버려뒀더니 마비노기는 이게 꿀잼이라며 던바튼 광장 앞에만 앉아있기 시작했다.
나도 안하는 던찐짓을 누렙 20도 안된놈이 하고 있는걸 보니 기분이 나빠 억지로 퀘스트 하자며 끌고다녔다.
노잼이라며 하는게 왠지 재미있었다. 감히 뉴비주제에 나보다 더 재미를 느끼려 하다니..ㅂㄷㅂㄷ..
mabinogi_2015_04_25_002.jpg
뒤에 계신 분들이 정말 신사스러웠다.
 
말콤이 핑크핑크한 첼로를 팔고있었는데 좀 고민하다가 나중에 사러오자! 하고 방금 사러 갔더니 색이 바뀌어 있었다... 시무룩..
핑크핑크.. 첼로.. 시무룩..
 
보안지킴이의 인장으로 이름과 채팅 색을 바꿀수 있는 물약을 팔길래 냅다 사서 돌렸더니 찐한 빨간색이 나왔다.
분홍색덕후라 그런지 시무룩하면서도 누리끼리한 색에서 탈출해서 맘에 든다.
 
요리 수련 하면서 포동포동하게 살찌는 내 자캐가 너무 예뻐서 계속 포동포동하게 유지 시키려고 했더니 주변에서 살빼하고 하길래 시무룩해졌다.
귀엽지 않아요..? 포동포동한거..?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결국 살을 뺐는데 먹기 수련 덕에 다시 또 찌고있다. 역시 포동포동한게 귀여워!
 
요리사 달인작 중인데 너무 귀찮고 힘들다ㅇ<-< 현실 요리도 못하는데 게임에서 요리라고 잘할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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