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과 선함의 기준은 무엇인가.
올바름과 정의는 어디에 숨어 있는가.
폭력적이거나 부패한 사회는 상호간의 소통을 막는다.
소통을 두려워하는 사회는 그 어떤 문제를 해결할 수 없게 된다.
나중엔 책임을 전가할 대상을 찾아 더 폭력적으로 된다.
- 신경숙.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중에서.
시사 게시판에 적을까.. 하다가
그래도 책을 읽다가 발견한 문구라 책 게시판에 씁니다.
2010년에 나온 신경숙 작가의 책이고,
많은 분들이 드라마 '신사의품격' 에서 이 책의 제목을 들어보셨을것 같네요.
물론 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