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씨가 독도를 위해 지금까지 많은 기부를 해온건 감동적이며 고마운 일 입니다.
김장훈씨처럼 자신의 집도 포기한채 전세로 살면서 그렇게 하라고 하면 못할것입니다.
이건 대한민국의 한 사람으로써 저역시 이제야 대출 받고 빌라 한채 겨우
장만한 30대 중반의 한 사람으로써 김장훈씨처럼 실천을 하진 못하고
마음만으로 고마움을 느끼는 평범한 사람으로써 느끼는 감정입니다.
김장훈씨 고맙습니다.
그리고 싸이씨에게도 고맙습니다. 이 번 무료공연 역시 사회에 환원하는 한 방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축제에 3곡 요청으로 왔다가 10곡 이상 몇 시간씩 대학생들과 같이 흥겹게
놀고 그런게 가수로써 멋진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부라는게 마음으로도 그리고 물질적으로도 상대방에게 위로가 되어 준다면 그게 참다운
기부라고 생각됩니다.
부디 두 분 모두에게 이번 감기가 무사하게 지나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