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예전에도 들었던 생각이고 

김관진 구속하니 더 드는 생각이였는데

아래 장제원 쇼하는거 보니 더 그런 생각이 드네요.

얘네들 보수결집에 항상 들먹이는게 노통으로 적반하장이고 우리가 할 소리 쟤가 하네이지만

오늘 엠비 나갈때도 댓글부대 지시했냐니까 
상식적인걸 물으라고..

댓글부대 그런게 어딨냐는거고
김관진만 ㅁㅊㄴ만들 수 있겠다 싶고

문서에 서명 증거같은건 어른들은 관심밖일테고

사람 심리가 자기 호기심 만족이나 내 느낌 맞네하고 싶어하고 좀 더 관심있는 사람은 궁금한 부분만 알고 싶어하지

한 발짝 떨어져서 전체를 보려하거나 앞뒤 따져보거나하는 식의
진실여부는 중요하지 않아하거든요.

둘이 상충할땐 자기가 갖고 있던 편견을 깨는걸 힘들어하고.




장제원이나 이명박이 그걸 건드는듯해요.

어차피 나이들수록 편견에 갇히기 마련인데

댓글부대 뭐 그런게 있겠어?란 편견을 일단 자극하겠죠.

그런거 없다로.

노통이 돈 안받았는데 그렇게 떠들었겠어?돈 안받는 정치인이 어딨어라는 그들 편견과 고집에 맞춰 여론 조성했듯.

그 입맛(편견과 고집) 맞춰 말해주고 계속 주입시키고...

이게 안 먹힐때 쯤 되면

그 다음엔 
그리고는 댓글부대 그거했는데 뭐 그거 어쨌다고가 될테구요.

거기에 속은 사람이 바보인거지 인터넷에 글로 광고하는게 나쁜건가?하겠죠?

그들에게 커뮤나 댓글등의 여론조성과정은 본적도 제대로 없을테고
그에따른 결과나 도덕성 문제따위 별거냐할테니.

똥밭에 구르는 이들에겐 그 냄새 독하다는걸 받아들일 수 없을테니까.

그 수많은 죄 중
하필 댓글부대건으로 들어간다는게 안타깝네요.

김기춘 블랙리스트만큼이나.

하나하나 벗겨내 가중처벌해야겠지만 이상한걸로 잡더니 복수를 늘어간다하는거 아닌지

뭐로든 일단 수감이 반가울일이지만
더 이슈크게될 사기죄나 사자방같은거였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