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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년... 살면서 처음으로 힘들어서 죽고싶당 생각이 듭니다
게시물ID : gomin_9958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아란구름
추천 : 1
조회수 : 26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2/08 21:23:56
여자친구와 헤어지기 전에 그전부터 저랑 다같이 친하게 지내던 동생들이 있었습니다

헤어지기 몇일전엔 전 고향을 내려갔구 그때 여자친구는 그 동생둘과 동생의 여자친구 한명과 같이 만나기로했습니다

그리고 그날 아침까지 같이 있다가 술에 마니취해서 동생둘과 세명이서 찜질방을 가서 자구 저녁 6시넘어서 연락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동생중에 솔로인 아이가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스타일 이란것도 잘 알고있어서 제가 그 동생만나러 간다고 하면 질투도 자주했었어요

그리고 나서 몇일뒤에 서울에 올라오고 여자친구에게 이별통보를 받았죠...

성격차이 연애관차이 때문이기도하고...

나를 이전처럼 좋아하지 않는다고...

우여곡절끝에 다 정리했는데...

그리고 그냥 편하게라도 만나고싶어서 아직도 다같이 저녁마다 롤도 합니다...

그전부터 그동생과 여자친구사이를 혼자 의심해왔는데...

날이지날수록... 둘이 일어나는 시간도 비슷하고...

지금은 3일째 여자친구가 그동생네동네로가서 같이 피방을 갑니다...

어제는 그 동생이 오늘이 몇일이냐구 물어보고 8일이라니까 음...6..7..8 이네... 이러더군요...

전여친은 그게왜??? 왜??? 왜???? 게속 이런식으로 장난치구요....

그냥 내가 지나친건가 생각하다가 그렇게 말하는 대화를 듣구나서...

도저히 안되겠어서... 어제 그 동생에게 개인적으로 연락했습니다...

남자대 남자로 사실대로 말해줄수없냐....

혹시 만나고있느냐... 난 이미 포기했고 괜찮고... 너희랑 안좋아지기 싫으니 그냥 사실대로 말하고 만나주라...

라고 말했구 그 동생은 정말아니라고... 미안해 하지말라고 그러더군요...

그리고나서 오늘 롤하다가 심심해서 얘들 언제오나 무러봤는데....

그 동생이 핸폰어플로 롤에 들어왔다 나가더라구요...

카톡을 했는데 확인 안하구있네요... 일어나면 항상 피방부터 가던아인데... 그리고 동생이 확인한 시간대에 비슷하게 여자친구가 페북에 접속했었더군요...

그리고 지금 한 3시간정도 지났는데 전여친이 그 동생네 가구있다구 하더군요.... 게임하러...

제가 너무 의심이 많은건가요... 바보같은 짓을 하는건가요....

차라리 둘이 만난다고 하면.. 더 금방 잊을수있을꺼같은데... 아니라는데 계속 이러고.... 제가 바보같고 집착만 하는거같아서 미칠꺼같아요....

살면서 진짜로 너무아파서 죽어버리고싶단생각이 들정도네요...

여자친구가 헤어질때 말한 그모든게... 그저 변명이고 다른사람을 좋아해서 인것만 같고...

두명이나 되는 사람에게 배신을 당한것만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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