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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스팀에 저장해놨던 제 신용카드 그냥 삭제했습니다.
게시물ID : gametalk_2515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valanche
추천 : 1
조회수 : 93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4/26 10:38:18
이번 베/밸 사태를 보고 있는 오징어스팀러입니다.
 
어제 스팀을 접속해서 메인화면만 보고 '음.. 돈을 더 내야하는거 같아서 좀 그렇지만 적어도 모더들의 노력에 대해 보상을 주는거겠지'
 
라고 생각했지만 '이거슨 훼이크다 병1시낭!' 였더군요.
 
모더들 25%, 베/밸 75% 조항도 말도 안될 분더러
 
모드에 문제가 생기면 모더들이랑 연락하고 모더들 책임이라뇨..
 
거기다가 버그덩어리, 반쪽덩어리 원게임을 내놓고 애프터 서비스나 제대로된 패치도 하지 않는 베데스다가
 
이제와서 '모더들 돈받아먹겠음 ㅇㅇ, 우리는 뭔짓 하기 싫고 니들이 좀 패치해주라 ㅇㅇㅇㅇㅇ' 하는게
 
정말 아니다 싶었습니다.
 
원래부터 스팀에서 게임을 자주 질러오던 터라 제 카드 정보를 저장해뒀지만
 
이 일이 해결되고, 베/밸측에서 제대로된 해명과 사과를 하기 전까지는 일절 구매는 안할 생각입니다.
 
그런 이유로 카드 정보도 그냥 지웠습니다. 혹시나 카드를 긁어버리는 일이 생길까봐요.
 
이번일이 어떻게 끝날지는 모르겠지만, 이번 밸브가 취한 행동에 많은 실망을 했습니다.
 
믿음을 쌓기는 무지하게 어렵지만 믿음이 무너지는건 한순간이라고 하죠.
 
그 다음 베/밸이 어떤 스탠스를 취하던간에 좋게 봐주기는 힘들거 같고,
 
유료 워크샵제도를 취소한다고 하더라도, 다시 밸브가 고객들을 향한 신뢰를 쌓는거는 이전보다 더 힘들거같습니다 (베데스다 넌 끝났고...)
 
유료 워크샵 취소에 대한 서명을 하고 나서 지켜보고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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