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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약70%..."이명박, 자원비리 증인으로 불러내라"
게시물ID : sisa_5890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irefox0807
추천 : 11
조회수 : 682회
댓글수 : 24개
등록시간 : 2015/04/26 15:21:50
이명방 증인.gif

새누리당이 이명박의 해외자원개발 국정조사 증인 채택을 결사 저지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결과 국민 70% 가까이는 MB를 반드시 증인으로 불러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새누리당 텃밭인 영남에서도 60%가 MB를 증인으로 불러내야 한다고 답해, MB 감싸기에 급급한 새누리당을 곤혹스럽게 만들었다.

2일 리얼미터가 뉴스타파 의뢰로 지난달 31일 전국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MB 증인 채택 여부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MB를 증인으로 채택해야 한다는 찬성 의견이 67.2%로 나타났다. 반대는 17.3%에 불과했고, ‘잘 모름’은 15.5%였다.

모든 계층과 지역에서 MB 증인 채택 여론이 압도적인 가운데, 새누리당 텃밭인 대구·경북(60.9% vs 17.9%), 부산·경남·울산(59.3% vs 24.1%)에서도 찬성 여론이 60% 전후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새누리당 지지층(46.4% vs 29.5%)에서도 찬성이 많았다.

연령별로도 30대(찬성 83.1% vs 반대 7.2%)에서 찬성 의견이 80%를 상회하고 40대(70.1% vs 8.2%), 다음으로 20대(68.6% vs 28.5%), 50대(61.2% vs 19.8%), 60대 이상(54.0 vs 23.8%) 순으로 전 연령층에서 찬성이 높았다.

또한 압도적 다수는 자원외교 국조 특위를 문 닫으려는 새누리당과 달리, 활동 기한을 연장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한을 연장해서라도 제대로 조사해야 한다’는 의견이 81.6%로, ‘충분히 조사가 되었으므로 종료해야 한다’는 의견(10.5%)의 8배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잘 모름’은 7.9%.

새누리당이 주장하는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 증인 채택과 관련해선 찬성이 58.7%로 반대 의견(29.0%)의 2배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50%)와 유선전화(50%) 임의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 응답률은 4.8%였다.
출처 http://www.amn.kr/sub_read.html?uid=19386&section=sc1&secti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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