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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이 한일관게를 악화시키기 위한 제목 뽑기(허핑턴 저팬)
게시물ID : sisa_9959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일본학박사
추천 : 7
조회수 : 88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1/13 15: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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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기레기가 없는 분쟁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은데,
한일관계에 있어서도 그런 케이스가 아주 많습니다.

일본측 보도를 한국에서 엉망으로 인용하는 경우는 소개가 많이 되었으니
이번에는 반대로 한국측 보도를 일본이 어떻게 엉망으로 보도하는지 보겠습니다.

아래는 2017년 11월 10일 허핑턴포스트 일본판의 보도(링크)입니다.



캡처.JPG


우선 일본 측 제목.
"韓国を訪れたメラニア夫人、女子中学生に囲まれて「気まずい状況」に。何が起きた?"
"한국을 방문한 멜라니아 부인, 여중생들에게 둘러싸여 '어색한 분위기'. 무슨 일 있었나?"

이 기사 말미에는 허핑턴 한국판의 강병진 기자의 글을 번역/편집했다고 적혀 있습니다.
그렇다면 한국판 기사는 어떻게 되어 있을까요
아래는 2017년 11월 8일 허핑턴포스트 한국판(링크)의 기사입니다.

캡처.JPG

"외국 트위터 유저들은 멜라니아 트럼프 덕분에 민호의 인기를 실감했다"

제목에는 어디에도 "어색했다"는 표현이 없습니다.
기사 내용에 보면 "다소 어색한 상황이었지만~"이라는 부분이 있는데 이를 확대한 것이죠.

이런 류의 기사는 한일 비교해보면 무지 많이 나옵니다.
언론은 분쟁이 있어야 수익이 되다보니 아무래도 더 분쟁을 키우려고만 합니다.

좀 더 많은 관찰과 지적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출처 일본판 링크
http://www.huffingtonpost.jp/2017/11/09/korea_a_23272730/?ncid=fcbklnkjphpmg00000001

한국판 링크
http://www.huffingtonpost.kr/2017/11/07/story_n_1849578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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