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길이 
보아와의 약속에 30분 늦었는데도 뻔뻔하게  대처한것도
게스트 맞으러 우르르 몰려갈때 뒤에서 배우랑 같이서있는것도
아무것도 한것없이 분장만으로 별명얻으면서 편집잘 넣어주는것도 싫고
(오랑우탄 제외. 솔직히 그건 얼굴이니까. 해양전문생물가수 말하는거)
자꾸 뒤에서 오디오물리게 형 그럴위치 아니예요 이런말 하는것도 싫고
가수 나왔을때 아직 때 아니예요 그렇게 놀리지 마세요 하면서 말리는 것도싫다
조그만 말도 과장된 칭찬을 해줘야 할것같은 분위기가 생겨나서 싫어진다
길게썼지만 정리하자면
흐름방해 해서 싫다
아직멀었다고 생각하고있다

그런데
대세란다
모름지기 대세란 티비틀면 나오고
씨에프도 몇개찍고
유행어라도 만들거나 캐릭터를 만들어야 대세 아닌가
무도 보코 말고 또 있나?

무도에서도.
도대체 뭘 만들어냈길래 대세라고 하는가
캐릭터? 대사?? 서브???

솔직히 요즘 무도 대세는 정준하다
(명수옹팬이지만)
카메라도 많이가고 멘트도 몰리고 잘 받아치고
씨엪도 찍고 게스트도 나간다 새 프로도 하고. 화수분.끝났지만...;;
이런 분위기가 생겨야 대세라는 말 붙일 수 있는거 아닐까??

조금의 발전이라고 생각하지
대세는 아니다
길에대한 과장칭찬에 자꾸 눈쌀이 찌푸려진다.

다른예능 안나가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