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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트 피스메이커와 쌍벽을 이루는 폭풍간지 권총입니다.
게시물ID : history_9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리볼버오셀롯
추천 : 2
조회수 : 188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4/26 19:06:13
어젠 리볼버 자료를 올렸으니, 자동권총 사진도 몇장 올려야겠죠? 또 하나의 콜트제 푹풍간지 피스톨, 콜트 M1911를 소개합니다.


미국의 대형 자동권총으로서 콜트 45구경이라고도 한다. 브라우닝(John Moses Browning)이 설계하였다. 191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미군의 제식 권총으로 사용되면서 제1·2차 세계대전을 비롯하여 수많은 분쟁·전쟁에서 활약하였다. 미국에서 공여받은 한국군도 1980년대 국산 K5로 교체할 때까지 제식 권총으로 장비하였다.

1900년대 초 미 육군은 1898년 벌어진 미국-스페인전쟁 말 필리핀합병을 위해 1902년 모로족(族)과 벌인 전투 결과 1892년 제식 채용한 38구경 리볼버 권총의 위력 부족이 지적되자 더 강력한 탄과 권총 개발을 결정하였다. 이 결정에 따라 미 육군병기창은 콜트·루거·새비지·스미스&웨슨 등의 총기 회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1906년부터 새로운 권총에 대한 성능 시험을 시작하였다. 

1907년까지 진행된 1차 시험 결과 콜트사와 새비지사가 선정되고 1911년 3월 3일부터 여러 가지 가혹한 환경에서 마지막 시험을 실시하였다. 마지막 시험에서 브라우닝이 설계하고 콜트사가 제작한 45구경 자동권총이 합격하여 1911년 3월 29일 미 육군의 제식 권총 M1911로 채용되었다. 뒤에 미국 해군과 정부기관 등도 채용하였기 때문에 거버먼트 모델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M1911은 콜트사를 중심으로 스프링필드병기창, 레밍턴사, 새비지사 등에서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날 때까지 약 100만정을 생산하였다. 1926년에는 미군의 요구에 따라 M1911을 사용하기 쉽도록 개량한 M1911A1이 등장하였다. M1911A1은 1985년 베레타사의 M9(M92FS)로 교체될 때까지 50년 동안 미군의 제식 권총으로 사용되었다. 
[출처] M1911 | 네이버 백과사전

두번째 사진은 콜트 M1911 생산 100 주년을 기념하여 만들어진 모델이랍니다. 외형의 화려함 뿐만이 아니라 성능 또한 기존의 콜트 M1911를 상회하는 모델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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