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공포분위기는 별로 안나지만..이제 본격적인 스토리로 들어갑니다. -------------------------------------------------------------------- "후우우-" 현철은 한숨을을 쉬며 3년전 있었던 일을 회상해본다. -3년전- 갓 군대를 제대한 현철의 나이는 24세 복학생이었다. 그때 현철은 민욱의 여동생인 민하를 처음 만나게된다. 민하는 현철과민욱보다 10살어린 중1소녀였다.민하는 현철을 친오빠처럼 잘따랐으며 현철도 친동생처럼 귀여워해줬다. 그러던 어느날 민하는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귀가하던중 납치되어 강간,폭력을 당한뒤 정신병원에서 치료를 받게된다. 그러나 어린소녀의 충격은 말로 표현할수 없을만큼 컷으리라 결국 민하는 목을 메어 자살하게 된다. 민욱은 민하의 장례식때 울지않았다.하지만 하나뿐인 동생을 잃은 슬픔에 1년간 폐인으로 지내다 현철의 헌신적인 보살핌으로 겨우 정신을 차리게된다.그리고 대학을 졸업후 회사에 취직도 하게된다.현철은 기뻐했다. ------------------------------------------------------------------------ 현철은 회상을 마친후 정처없이 걷기시작했다. 그는 어디로 가려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