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힘들겠죠?
일년만난 남친이 첫사랑이예요
매일붙어다니면서 불같이사랑했고 지금도그래요
남친은 한번만나서 이여자다싶으면
무슨일이있어도 끝까지가야된다고생각해요.
진지하게 결혼까지 할거라고믿고
군대도기다려주기로 제가약속했구요
정말진지하게 생각해보면
평생을 평탄하게보낼수있을거같지 않아요
욱하는게 너무심하거든요...
화나게해버리면 참고조용히 넘어가는일이 거의없고
매번크게싸워요
그거빼곤 제일이라면 다나서서 챙겨주고
애정표현도 잘해줘요
또 문제가 저흰결혼까지도생각하는데
집안끼리사이가안좋아요...
군대가도 아무리멀어도 면회는 저혼자가야할것같아요
너무사랑하긴하는데 저도이런상황에 너무지쳐요 벌써
그렇다고 사랑하는남자 놔주지도못하겠어요...
어떻게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