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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996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ㄴㅇㄹΩ
추천 : 4
조회수 : 761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0/12/07 20:54:22
여자친구가 저를 떠나겠답니다.
저는 그녀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눈물을 흘리면서 제발 가지말라고 너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게 마지막 남은 저의 자존심이 었습니다... 그런데도 버렸어요....
그만큼 사랑했습니다.....
그녀는 훗날 지금의 내 모습을 보며 비웃고 있겟죠.... 그떄 제가 그랬었다고.........
그녀가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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