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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 운다는건...
게시물ID : gomin_14174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히힛
추천 : 11
조회수 : 486회
댓글수 : 28개
등록시간 : 2015/04/27 01:28:47
오늘 너무 힘든일이 있어 막 울었어요. 
 그러다 엄마한테 너무 미안해서. 
엄마랑 통화하다 엉엉 울어버렸어요. 

우리엄마가 날 낳은건 25살.. 
난 이미 33살.
우리엄마가 날 낳았을때보다 내가 더 늙었는데 오ㅐ 난 아직도 엄마보다 애기일까.    

엄마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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