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밴드 크라잉넛이 단단히 뿔났다.
크라잉넛 소속사 드럭레코드 김웅 대표는 14일 스포츠한국과 전화통화에서 \"(씨엔블루가) 사과해도 소용없다. 배상금을 타내는 문제가 아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법정에서 시시비비를 끝까지 가리는 것이다\"고 말했다.
12일 서울중앙지법에 씨엔블루 소속사 대표를 상대로 저작권 및 저작인접권료 침해 소송을 제기한 이들은 방송사의 라이브 환경 개선과 메이저와 인디계의 화합을 위해 씨엔블루 측의 사과와 양측의 화해를 주선하는 목소리가 있었지만 이대신 단호한 대응을 택했다. 유사한 사례가 재발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30215070605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