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sfune.sbs.co.kr/news/news_content.jsp?article_id=E10006524607 1995년 일어난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당시 마지막으로 구출된 생존자 A씨가 개그맨 장동민을 상대로 모욕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한 사실이 전해졌다.
27일 오전 A씨가 선임한 선종문 변호사는 SBS 연예스포츠 취재진과의 전화통화에서 “A씨가 직접 변호사 사무실을 찾아와서 장동민 씨를 고소하고 싶다는 의사를 알려왔다.”면서 “이에 지난 4월 17일 서울 동부지검에 장동민 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장동민은 지난해 ‘옹달샘의 꿈꾸는 라디오’를 진행하면서 소변을 마시는 동호회를 언급하면서 우스갯 소리를 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그는 “삼풍백화점 생존자들도 몇일씩 오줌을 먹지 않았나.”라며 “그분이 창시자다, 창시자”라고 말을 해서 논란을 낳았다.
결국 삼풍백화점 피해자분들에게 고소를 당했군요.
장동민 : 오줌으로 영양분이 흡수가 안되고 한 90% 정도가 빠져나간대. 그래가지고 그 물을 마셔가지고 흡수를 다시 하는거야
그래가지고 옛날에 삼풍백화점 무너졌을 때 21일만에 구출된 이 여자도 다 오줌먹고 살았잖아 유세윤 : 그거는 당연히 그럴 수 밖에 없지 장동민 : 그 여자가 창시자야! 창시자! (웃음) 유상무 : 동호회 회장이야?(웃음) 장동민 : 그래
발언내용이 다음과 같았는데
결국 고소까지 당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