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접속해보니...
제가 딴지에 쓴 글이 베스트에 올라와 있더군요.
베스트에 조금 전에 올라간 위 출처 관련 글의 작성자입니다.
위의 글과 관련하여 사과드리고 싶은 점, 그리고 기타 드리고 싶은 말씀 올리고자 합니다.
사과문에 앞서 변명으로 들리실 수 있겠지만 제 본심, 저 글을 작성하게 된 배경을 함께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제 잘 못을 분명히 인지하고 반성합니다.
제 개인페이지 보시면 아시겠지만 본 사건이 있기전부터 지금까지 저는 오유를 많이 아끼는 유저 중 한명이었지만
뻘글을 작성하거나 뜨문뜨문 댓글 달곤 하던 소소한 유저였습니다.
스르륵 유저분들의 유입에 자게가 활성화 되고 주로 그곳에서 놀았습니다. 그러나 주말에는 접속을 못하는 관계로 평일에 주로 접속해서 댓글을 올리곤 했지요.
그러나 최근 몇주동안 월요일에 접속하면 자게는 한바탕 피바람이 몰아친 이후였습니다.
그이유 중의 하나라고 판단한 부분중 한분이 "감동을주는사람"님이 계셨지요.
오늘 접속한 이후에는 도저히 이건 아니다싶어 오유는 눈팅 모드로 들어가기로 결심했습니다.
물론 딴지는 먼저 가입 했었던 상황이구요...
딴지에 글은 쓰게 된 이유는 오유의 자게에서 일어난 최근 저격에 대한 제 자신의 넋두리 아닌 넋두리였습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지적해주신 것 처럼 타 사이트에 오유 유저의 닉을 언급한건 제 실수였다고 인정합니다.
이글에서 "감동을주는사람"님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퇴근하고나서 출처 글의 댓글 보면서 많이 느끼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제 잘 못 인정하고 반성하며 피해입으신 유저분들께 사과드립니다. 특히 "감동을주는사람"님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추가로 지금까지 올린 제 글들은 다 지운 이후에 사죄의 의미에서 오유를 탈퇴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