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봤던건데 제목이 기억이 안나서요ㅠ 80년도? 90년도? 에 나온 좀 오래된 영화예요. 어렴풋이 떠오르는 장면만 적어보자면,
영화 시작부분에서 남자1이 식사를 하고있는데 (음식은 멕시코? 스페인?쪽 음식이었던것같아요) 이때 매력적인 여주가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서 남주와 알콩달콩하다가 갑자기 불같이 싸워요 여주는 어딘가로 떠나서 살자고 하지만 남주는 지금의 안정적인 삶이 좋아서 떠나기 싫다고 하면서요..
결국 둘은 함께 어느 섬으로 떠나지만 여주 성격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성격이라 새로 정착한 동네에서도 막 사고를 치고 다녀요 남주는 새집에서 사는 대가로 집주인에게 월세대신 노동력을 제공해요 아마 페인트칠하는 일이었던것 같아요
여주는 한동안 남주의 일을 도와주는듯 했지만 그런 일을 하는걸 버티지 못하고 결국 자유로운 성격의 여주는 집주인을 골탕먹이기위해 집에 불을지르고 남주와함께 도망가요.